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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2,3 첫캠을 다녀왔습니다. 위 사진에 봉긋 솟아있는 밝은 곳이 저희 텐트입니다.
캠핑은 사실 결혼전 2013~2016년도에 했었는데, 이후 중단하고 결혼도 하고 애기도 생기고
이제 3살쯤 되어, 내년에나 캠핑을 다녀볼까 고민하다 조금은 급작스럽게 시작하게 되었네요.
거의 모든 물품을 9월에 주문하고 받았습니다. (최근에 더 산것도 있고 사고 싶은것도 있긴 하네요)
이전글에 어떤걸 주문하였는지 정리를 쭉 하였는데, 시작부터 비싼걸로 골랐다고 얘기는 해주시는데
폴딩트레일러나 카라반까지 가기는 어려울거 같아서 시작부터 좋은걸로 골라보았습니다
IGT 롱프레임
자작장터카페 1유닛 스텐상판 - 야생마
눈꽃타공 1유닛 버너 바람막이 - 독성
테이블은 스노우피크 IGT로 맞추었는데, 프레임을 제외한 모든 구성품은
오히려 자작 제품들을 판매하는 카페나 업체의 물품이 더 퀄리티가 좋고 고급스러웠습니다
너무 만족하였는데, 이 또한 저렴한편은 아닙니다 ㅎㅎ
돈이 꽤 나갔네요
스노우피크 IGT 롱프레임 CK-150
미니멀웍스 파워스토브W + 자작장터 독성님 1유닛 조인트
1유닛 스텐박스 - 설봉까페 제품
1유닛 메쉬딥 트레이 - 네이버검색하여 호환품 구매 - 바나나에이치(카페 물품등과 동일 제품이지만 가격이 좀더 비쌌음
메쉬딥 트레이에 장착되는 하프 수저통 - 설봉까페 제품
1유닛 플랫버너
다크그레이 설봉 모노 상판 - 자작장터 야생마님 제작제품
롱프레임을 선택한 이유 - 1개의 강염버너에는 그리들을 올리고 1개의 플랫버너는 보조로 사용하기 위함이라
사이공간을 조금 비우기 위함
가운데 1유닛 스텐박스에는 다수의 양념이 들어가고, 1개의 메쉬딥은 설거지후 건조
또 하나의 메쉬딥에는 우선 일회용품등을 넣어 보관하고 있습니다 ( 1유닛 거치대를 구입하여 사이드에 거치예정)
메쉬딥 안에 수저통은 전용 행어를 구입하여, 다음 캠핑에서는 가로면에 거치예정 - 설봉까페 제작품
페트로막스 아타고는 가격이 비싼 화로대중에 하나 이자, 현시점 대세 제품인거 같습니다
이미 캠핑장에서도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하시는걸 보았습니다
하이마트에서 구매대행으로 +정품가방 구성으로 청구할인후 36만원정도에 구입하였습니다
첫캠에 너무 큰 계획을 했던걸까요?
캠핑칸의 불로우쉘터 제품을 구입하여 떠났습니다. - 제가 구매하던 시점부터는 공동구매 형식이 아닌 상시구매 가능했습니다
인스타나 카페 등에 블로우쉘터 단독으로 좌식구성을 하시는 모습이 너무 포근하고 마음에 들어
우리도 한번?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였으나, 역시나 너무 텅텅 비었습니다 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면에 우레탄창을 구매하였는데, 재고 문제로 차후에 따로 배송을 받아 이번에는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블로우 쉘터의 완성은 전면 커튼형 우레탄창 옵션을 추가하여 장착했을때 입니다
전면 우레탄창 없이는 매우 답답한 실내와 정리되지 못한 공간을 경험하였습니다 (첫 캠핑으로 정리 정돈 및 구성의 오류)
그덕분에 매우 답답함을 호소한 아내는 도킹텐트를 추가할것을 제게 명령합니다. ㅋㅋㅋ
캠핑칸의 블로우쉘터는 캠핑칸의 모든텐트를 도킹할수 있게 커넥터를 판매중으로
텐트로는 오크돔 L,M,S 마카돔,마카플러스 신제품으로 레귤러스 가 있는듯 합니다
정석으로 구성되는 제품은 오크돔M,L 입니다 (장점은 텐트임에도 높은 천장과 넓은 사각공간입니다)
 그러나 저는 신제품의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새로 출시한 레귤러스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ㅎㅎ
블로우쉘터와 도킹하면 끝내주더라구요~
아무튼 이시점의 제 사이트는
보시다시피 너무 텅텅 비었네요 ㅋㅋ
게다가 앞이 너무 훤합니다
첫 개시라 제대로 배치를 할줄 모르고 어벙했네요
전면 우레탄창이 도착하여 장착을 할 예정이고,
그 공간에는 다들 아래 사진과 같은 4단 쉘프 등을 놓으셔서
시선차단으로 사생활 보호와 인테리어 효과를 만드시기에 구매해놨습니다
레이니무드-스몰 4단쉘프 제품으로
인스타로만 판매를 하시는듯 하고 가격은 대략 30만원정도 하는듯 합니다.
제작기간이 주문후 4주이상 인듯 합니다..
매우 비싸다고 생각은 듭니다만, 캠핑이 붙어버리면 다 그정도 가격하나 봅니다..
좀더 저렴한 제품들이 물론 있으나 어울리는 제품으로 마련해봅니다
제품 구매하며, 퍼온 사진인거 같은데 사진은 라지 쉘프이고
제건 스몰 쉘프라 높이가 좀더 낮습니다.
라지는 너무 무겁고 본인의 전면 시야도 가려서 단점으로 후기가 있더군요
적당히 스몰로 구매했습니다 - 중고 구매여서 집에 이미 도착
이렇게 적당히 펼쳐 보았는데
많이 휑하네요 ㅎㅎ
이상합니다-분명히 돈은 많이 썼는데
캠핑은 1주일 동안 구매해서 주말에 써보는 재미로 간다고 했었죠 ㅎㅎ
내일 출발할 캠핑에는 짐이 좀더 늘었네요
저 빈공간들을 채울수 있을듯 합니다.
페트로막스 아타고 화로대에 이제 불을 질러 봅니다.
사실 저는 불멍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도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입니다.
잘타고, 연기도 적고 상단 그릴까지 포함이라 잘 활용해보고 싶습니다
그리들은 스텐그리들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강염버너들 화력이 좋아, 집에서 해먹기 어려운 통삼겹을 구워봤습니다.
지지듯 구으니 정말 맛이 좋더군요~
한우곱창도 지져버리구요~
안성주물-특중은 받아서 가지고 있다가, 방출하고
특소를 따로 또 주문했으나 취소하고 몽골루 스텐그리들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스텐 프라이팬을 사고 싶었으나, 그걸 해소하는것도 있었고
2. 지지고 볶고 긁고 하면서 편하게 해먹을 용도를 원했고
3. 시즈닝이니 관리에 신경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주의. 스텐그리들은 기름을 소량만 쓰면서 활용하면, 안들러 붙고 잘닦이고 잘벗겨집니다~
막무가내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음. -마음이 편함-
안성주물이 워낙 인기이긴 하지만, 주물팬은 사실 매일 아침 달궈 시즈닝 할수 있는 식당에나 어울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잘쓰시는분들은 또 잘쓰시겠지만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밤이 되어 내부에 랜턴을 켜주니
1겹의 면스킨으로 이루어진 블로우쉘터 전체가
꼭 랜턴 쉐이드 처럼 보이네요
랜턴거치대를 미처 생각하지 못하여, 출입구에 억지로 랜턴을 하나 걸어서
식사를 마칠수 있었습니다
이후, 우선 IGT에 장착 가능한 랜턴걸이를 구매하였으며, -설봉까페,자작장터카페 구입가능-
이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만 이해하실 얘기이겠지만, 저는 애초에 IGT가 롱프레임이고 롱프레임 수납가방에 넣으면 되기에
분리형이 필요치 않아, 일체형으로 구매했습니다.
롱프레임 수납가방은 디얼스 추천이 요즘 가방 많으며, 저는 쎄컨드스탭 구매했습니다 -그냥 검정이 좋아서-
그리고 캠핑 제품을 구성하면서 제 모든 선택을 따라준 아내가
본인은 랜턴 만큼은 원하는대로 하겠다고 하여, 일단 시작은
저렴한 노마드쉐이드,랜턴 등을 구매하였는데 (앞으로 마음에 드는게 보이면 더 사겠다 라고 이미 얘기함)
이것도 랜턴걸이가 없는 상황으로 인하여 잘 써먹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검색에 검색을 해보던중 랜턴걸이로
백가소목의 랜턴걸이를 선택하였습니다. 가격은 비싼가 싶은데,
값어치를 할것 같습니다. 아주 잘만들어진 제품입니다
아래 사진은 사용자분들 검색중 퍼왔습니다.
 장작 반박스 정도 태웠을때 모습입니다. 매우 만족~
안에 잘 보이진 않지만, 다이소에서 구매한 28cm 채반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재가 바닥으로 아주 소량만 떨어지고, 연소가 좋아지며
재를 버리러 갈때도 안에 채반만 꺼내서 가져다 버리면 간단합니다
그러나 고기를 굽기엔 높이가 좀 낮아? 자작장터카페에서 구이링,숯받침을 구매하였고 높이를 좀 올려줄 생각입니다
불 높이도 좀 높아지겠네요~
접대용 원소주 - 요즘은 홈페이지에서 구매하기 쉬운듯 하네요
소주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저는 맛없습니다 ㅎㅎ
다음 캠핑은 아직 텐트가 도착하지 않아서 추가 되지 않겠지만
그 다음 캠핑에는 텐트까지 추가하고 도킹하여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쳐놓고 싶습니다~ ㅎㅎ
그외에도 요 짱구같은놈 때문에 이것저것 추가하고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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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족 캠핑] 시리즈
시리즈란?
그러나 저는 신제품의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새로 출시한 레귤러스로 구입을 하였습니다 ㅎㅎ
장작 반박스 정도 태웠을때 모습입니다.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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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캠 스케일이 저보다 높네요 ㅋ
그래도 예전에 1~2년 해봤다고
꿈을 크게 키웠습니다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