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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는 보름이 넘었는데 솔캠은 처음이라 후기글 남겨봅니다.
금요일 저녁 인터파크 티켓으로 검색하다가 딱 한자리가 남아 있길래 급 예약 후 출발했습니다.
평택 거주민이 아닌지라 캠장 정보는 출발전에 살짝 검색한게 다 인데 장점과 단점을 한번에 써보자면 저렴한 이용료, 주변 산책코스, 간이 화장실, 딱붙은 사이트 간격.구르마로 장비 이동.대부분 가족 단위 캠퍼.
B사이트로 예약하고 도착했는데 일단 사이트 간격이 너무 좁아서. 한번 당황. 구르마로 짐 나르다가 두번 당황. 여기 이곳에서 솔캠은 아마도 나 혼자이지 않을까에서 세번 당황. ㅋㅋㅋ
암튼 꾸역꾸역 세팅하고 주말 폭우가 예약된 날씨였는데 한 여름 더위에 식겁하고 왔네요.
여지껏 가족캠 위주로 다녔는데 이제 솔캠으로 전환해야겠습니다.
작년에 사고 올해 첫개시한 알피쿨 t36 덕분에 모닝 아이스커피마시면서 지렸네요.
낮 사진은 육수빼느라 힘들어서 없네요.
콜맨 쿠커도 하나 샀는데 모닝세트로 먹으려다 힘들어서 복귀 후 첫째랑 같이 만들어 먹었는데 개 좋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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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샌드위치 메이커 탐나네요 ㅋ
고민은 도착 시간을 늦출뿐입니다. 모닝 샌드위치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