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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좀비니입니다
돌도 지나기전 귀저기 찬 채로 첫 캠핑을 시작한
둘째가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네요
어제 방학을 시작했는데
방학생활계획표 짠게 너무 웃겨서 한번 올려 봅니다 ㅠ ㅠ
공부 비슷한것도 없어요
먹는데만 하루 10시간을...... ㅠ ㅠ
아 좀 불안하네요 누군 벌써부터 영어학원에 수학학원에.......
이건 학기초...
반에 진짜 예쁜 애가 있다고 해서......
우리 꼴통 아들은 이렇게 고백했다네요 ㅠ ㅠ
그래 좋아 사귀자
???
왜 좋다고 했다가 내용을 바꿨을까
몇일 후 주아가 양다리 걸쳤다고
울고 들어오는 주영이를 봤습니다 ㅠ ㅠ
지난주에는 엄마한테 세상 살기 참 힘들다고 했다네요
(심각한거 아님 ㅋㅋㅋㅋ)
아놔 이놈의 개초딩 어쩔!!!
어장관리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 바라기 중인 우리 아들...... ㅠ ㅠ
그나마 다행인건 여자친구보다 엄마가 더 좋다고
아직까진......
출근해서 사무실인데 와이프한테
사진이 왔네요
주영이가 계획표대로 생활 안하네요
지금 현재 2간인 점심시간 전 4시간 간식 시간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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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