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캠포분들 안녕하십니까? ^^

게으름벵이 라기입니다.  

얼마전 물만두님께서 한번 호출을 해주셔서..

겸사 겸사 공지의 보물창고를 업데이트를 해보려고 했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늘 핸드폰으로 글을 쓰고.. 보물창고도 관리해왔는데...

(회사에서는 외부 인터넷이 안되고
집에서는 되도록 컵터를 안만지려고 하는지라..)

뽐뿌의 글쓰는 모바일 인터페이스가... ㅡㅡ...

보물창고의 글을 감당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수정을 누르고 들어가서 작업 후 저장을 누르면 뻗어버리는군요.. 

(S21Ultra, S21Ultra, 두개로만 TEST해봤습니다만..)

조만간 방법을 한번 다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ㅡㅡ...

(이 조만간이 얼마만큼의 기간일진.. 잘 모르겠긴 합니다만 ㅡㅡ..)

하여간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정도로만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ㅡㅡ..... (언제일지 모르는 조만간..)

솔찍히.. 서너번 하다가 먼가 막 끓어올라서..

다른사람폰에 넘겨서 해보다가.. 
그것도 안되길래.. 혼자 부글부글하다가....

하소연겸 올려봅니다. ^^..

추가로.. 아무도 안 궁금해하실 

라기의 근황은.. 

2019년 회사를 옮겨서.. 

코로나를 피해 완전 잠수를 한 상태로 3년을 보내고

(캠핑도 못갔습니다. ㅡㅡ.)

캠핑을 못가니 머라도 하고 싶어서..

매형의 목공장비를 왕창 대여해서..

몇개월동안 짬짬이....

마눌님이 가지고 싶다던 아일랜드 식탁도 하나 짜주고..

제가 탐내하던 원목 테이블도 하나 짜보고.. 

편XX님께서 주셨던 NAS도 

타오나스를 거쳐.. 1821+까지 업글을 해놓고.. 

거의 NAS 세팅하는 재미로 몇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캠핑장비들도 몇년간 방치상태로 있다가..

올해들어서 처제네가 캠핑을 배우고 싶다는 말에.. 

간만에 머리도 올려보고...

진짜 틈 없게 테트리스까지 해서.. 

텐트 2개, 타프+타스, 의자 12개 테이블 4개 T60 기타 등등등등등등.. 등등등등.. 을... 들고.. 함 다녀왔습니다. ^^

(아직 테트리스 실력은 죽지 않았더군요.. ㅡㅡ)

하여간 처제네가 계속 캠핑을 같이 가자고 하는통에.. 
(처제네는 거의 글램핑 수준으로 다녀가지만.. ㅡㅡ)

조만간 장비를 좀 넘기고.. 

캠포를 알려주는 최악의 나쁜짓을 할 예정이긴 합니다. 

몇년간 안다니던 캠핑을 다시 다니려니.. 

다녀오고나서 삭신이 쑤시고 피곤하긴 합니다만.. 

작은동서를 악의 구렁텅이인 캠핑에 빠지게하기 위해선..

이정도 고생쯤은.. 감수해야.. (응??)

하여간.. 라기는...

잘? 은 모르겠지만.. 살아는 있습니다. ^^

혹시나 근황이 궁금하셨을 (한분도 없을지는 몰라도)

몇분(?)들을 위해 근황 글 잠시 남겼습니다. ^^

라기였습니다. 

3줄요약. 

1. 보물창고를 업뎃 하려고 했으나 핸폰으로는 안되서..
겁나 짜증났었음.. (몇번이나 실패함)

2. 그러다보니 하소연 하려고 글을 씀.. 

3. 글을 쓰다보니 나름 근황이라도 올려야될거 같아서 근황 소개함.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