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 캠핑 다니시는분들 존경스럽네요7
- 떨고있는건내다리
- 등록일 2021-12-22 20:20
- 조회수 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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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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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회원 *]
캠핑장 값은 물론이고, 괜찮은 캠핑장 주말이나 연휴 예약 전쟁 치루는 스트레스 때문에 파워뱅크와 포타포티 등 구매해서 노지로 차박 캠핑 다니고 있네요.
대신 거주지 종량제 봉투 들고 다니면서 쓰레기는 다 챙겨오고 있습니다. 출발할 때 먹거리 부피나 돌아올 때 쓰레기 부피나 큰 차이가 없어서 종량제 봉투 한장과 재활용 쓰레기 담아올 봉투를 꼭 챙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멍도 포기하면 속 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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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들과는 달라. 이게 진짜 캠핑이지
3. 좀더 특별한 뷰가 필요해
4. 캠핑장 비싸
해서 노지 가는 듯 한데 결국에는
1. 남들없는곳에서 시끄럽게 놀고(그나마 알려진 노지는 관리가 안되서 가관인 곳도 많더라는...)
2,3 (가끔은)특별한 뷰를 보긴 했는데, 어느새 여타 캠핑과 다를 바 없이 먹캠이 등장하고...남들은 잘 모르는 곳에가는 내가 진짜 캠퍼라는 자기만족
4. 공짜...가 역시 좋아
이렇게 되는 걸 많이 봤네요
관리가 안되는 곳에서 불질도 맘껏하고 ㅠㅠ
개인적으로는 오캠, 노지, 백패킹 다 다니다가
노지는 끊고(개인적으로 노지는 보통 차로 접근이 용이한 곳으로 다니는걸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백패킹모드로 산, 바다, 강 등을 찾아다니거나
조금 지저분하게 써도 쓰레기수거도 되고 뒷정리도 되고
설겆이 걱정 없고 화장실 있고
불멍 맘껏해도 문제없는 곳에서
돈내고 다니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