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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알리에서 TEF방식의 알리발무동력팬을
많이들 구매하시더라구요.
제가 딱 이만한 팬사이즈를 쓰는 로터리난로로
간접경험을 해서 작게나마 정보를 드릴려구요.
일단 로터리 끝판왕정도 되는 놈입니다.
열량은 15000 칼로리...
신일 팬히터900이 대략 4500칼로리니까
3배가 넘는 극동계에 반팔입을수 있는녀석입니다.
대신 등유도 3배넘게 쓰는....
작년에 싹 오버홀을 했습니다.
오래쓸생각에요..
지금까지 한번도 안틀었네요. 하하하
얘가 바로 강제대류식으로
난로상단에 팬을 강제로 돌리는 형식입니다.
사이즈가 딱 알리발 무동력팬 사이즈정도 됩니다.
조금더 크겠네요.
으음...
결론은 이정도 사이즈로 돌려봤자,
위에 있는 따뜻한 공기를 충분히 내리지 못한다입니다.
동계캠핑에서 제일 중요한거는
바람의 세기가 아니고,
바람의 부피, 넓이 입니다.
상부에 있는 따뜻한 바람을
아래로 휘~휘~ 젓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일 효과가 좋았던거는
1미터가 넘는 타프팬으로 천천히 돌렸을때입니다.
(코* 타프팬 제일 큰사이즈...)
아마, LG에서 나온 30만원짜리인가
실링팬 텐트에 달아놓으면 기가막히게
아래까지 내려갈겁니다...
알리발 19CM의 날개로는
상부층의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못내릴겁니다...
저 로터리난로도 몇년째 써보니
그렇더라구요...
팬은 열심히 도는데 제대로 아랫까지
못내립니다..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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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월참성
저는 실링팬 달려다 tp라 천정폭이 좁아 날개가 걸릴까봐 2만원짜리 사각 박스팬 선풍기 달아놨는데 약풍으로 돌리니 괜찮내요
로터리난로면 천막도 반팔가능하겠습니다
로터리난로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꺼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안그러면 찐빵처럼 쪄죽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