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만에 곡성 자연애품 갔어요
제작년에는 여름휴가로
이번 추석은 어머니 모시고 반려견동반캠으로요
3박4일 월화수목...
오랫만에 페르테논 텐트 설치했어요. 장박이후로 정말 오랫만에요.
월 더움 새벽비와 천둥
캠장도착해서 좀 덥고 짐풀기전 그늘에서 회에 소주한잔 ..
짐나르고 후다닥 설치하고 댕댕이랑 산책겸 사이트 구경도 가고요..
명절캠 많이 오셨네요..
저녁은 삼겹살낙지볶음과 소맥..
전 실용캠퍼라 감성과는 먼 ...
엄니는 왜 돈주고 사서 고생하냐고 하세요..ㅎ
집이 최고라고..
댕댕이랑 불멍 간단하게 ..
곧 15살이라 예전만큼 활력이 ...
월밤새벽엔 강한비와 천둥...
새벽에 깨서 조마조마...
첫날 새벽부터 천둥이라니...
베어본즈 포레스트 최저 밝기로 켜두고 취침등으로..
화 아침은 비오다 말다 갬..
아침 간만에 냄비밥이랑 잡채, 어머니의 된장국..
비게인 텐풍...
비가와서 오전 낮잠도 자고요...
점심땐 해가 쨍쨍...
바위 돌멍.. 돌바닥이 시원해요.. 모기 ㅠㅠㅠ
밤나무에서 떨어진 밤도 줍고요..
늦점저는 대하 새우구이.. 밤 삶아먹고요..
수 날씨맑음
아침은 냄비밥이랑 섞어찌개..
곡성가든 구경하고요..
벤츠 s클레스..
습기로 꿉꿉 장비 좀 말리고요..
돌멍.. 모기 ㅠㅠㅠ 밤찜...
점저는 꽃게탕..
감자 고구마 호일에 싸서...
군밤.. 요령을 몰라서 까기가 힘듬..
목 맑음
스트링에 이슬과 거미줄..
마지막 날 아점은 라면..
먹고 철수하고 곡성기차마을...
반려견 동반 입장 불가라 아쉽네요...
이상
3박4일 어머니와 댕댕이랑 캠핑후기였습니다..
| 
등록안내
일명 펜캠이라고 하던데 펜션의 편리함과 캠핑의 분위기를 같이 즐길수 있어서 좋아요~
그나저나 곡성하면 영화밖에 안떠오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