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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부리나케 달려왔는데,
태풍 영향권이라그래서 사람 별로 없을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 많네요.
매점하고 거리가 먼 저 어두운 구석에 자리잡고는
지금까지 터 닦느라고 풀뿌리 뽑고 있어요.
옆에 두커플이 차박하고 있는데 새벽 4시까지 떠드느라
덕분에 간밤을 꼴딱 세웠네요.
엊저녁, 아니 오늘 새벽 3시쯤 밤하늘 사진 투척합니다.
좋은 추석 연휴 보내세요.
작년엔 보리울 한달에 두번씩 갔었는데
의외로 구석은 일반캠핑장보다 조용해서 좋더군요 화장실은 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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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보리울 한달에 두번씩 갔었는데
의외로 구석은 일반캠핑장보다 조용해서 좋더군요 화장실은 에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