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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보온병 뚜껑이 부서져서 인터넷 찾아보니 공식 수입사에서 스페어 파츠를 따로 판매한다고 해서
사이트에 들어갔는데 에코라이팅 어쩌구 하는 영상이 링크되어 있더군요.
보면 위와 같이 스탠리 보온병에 껴서 감성(?)을 느끼게 하는 랜턴입니다.
저 바주카포 보온병이 집에 있어서 '오, 저거 괜찮은데?' 하고 검색을 해봤는데 공식 수입사의 자회사에서 기획해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보온병에 낄 수도 있고 저렇게 랜턴만으로도 쓸 수 있네요.
뭔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광클릭해서 찾아보았는데 와디즈에서 펀딩을 하고 있습니다.
저 보온병 말고 다른 사이즈의 보온병에도 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순간 뽐뿌가 일어났다가 가격 (12만원)에서 뽐뿌가 1차 사그라들었고, 멀쩡한 보온병에
끼면 보온병의 원래 기능을 쓸 수 없게 되는 문제에서 2차 사그러들었네요.
판매하는 설명에서도 보온기능을 잃은 보온병에다가 껴서 감성 아이템으로 쓰는 것을 말하네요.
하긴 보온병에 랜턴 끼어놓으면 아내한테 등짝 맞을거 같습니다.
디자인은 예뻤는데 그냥 포기하고 골제로 랜턴이나 사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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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어, 저건 사야해~!' 이런 느낌나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