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캠핑장 구입. 고민하셨던 분들 계시나요?95
- 관탱이
- 등록일 2021-08-16 04:03
- 조회수 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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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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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리봉동짱님
참고하셔야 할게 지금 님처럼 로망를가진분들이 엄청납니다~
즉 카라반 및 캠핑카 단점이 보여지면서(주차믿정비) 더욱이 시골 짜투리땅들이 비싸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착하시고픈지역 부동산 및 발품 엄청팔고다녀야해요ㅜㅜ 있다한들 1.000평 800평 500평 이런물건들은 있으나 짜투리땅은 하늘에서 별따기입니다~~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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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탱이
찾아보니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는 듯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 처음부터 시작하기 무서워서 소형 전원 주택 농막 등으로 검색하고 있습니다.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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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양평 쪽에 찾아 보시면 원하시는 조건의 자투리 땅 찾을 수 있고 가격도 나름(??) 해볼만 합니다.
저도 작년에 마느님과 한참 고민 했는데 얼마나 자주 가느냐의 벽에 부딛혀 스텔스 차박으로 방향전환 했습니다..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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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탱이
가평 양평이 15년 전후 부터 전원주택ㅇㅣ 많이 올랐다고 하네요.(다른 지역 집값은 더 오른듯 헌데....) 가평 양평도 그닥 멀지 않지만 더 가까운 남양주 양주 쪽으로 우선 찾아보려 합니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할 듯 하네요.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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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루룩
비용면에서 이점이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땅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까운 친척은 4천 주고 산 땅 결국 2천 손해보고 간신히 팔았다는 이야기 들어보니... 쩝...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사람보는 눈은 다 비슷해서 그런 땅은 많이 비쌀겁니다.
그리고 아이들 입장에서 보자면, 좀 힘들더라도 다양한 환경속에서 다양한 자연을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 또한 아이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같은 곳 자꾸 가면 금방 질려할 수도 있어요. 때론 바다, 때론 계곡, 때론 산... 캠핑의 묘미는 이렇게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그런 곳은 사람이 거주하지 않으면 의외로 손이 많이 갑니다. 매주 가서 관리 안하면 엉망일꺼에요. 잡초, 벌레, 뱀, 산짐승 등등... 한 번 잘 알아보세요.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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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탱이
맞습니다. 계속 살 것이 아니면 거의 매주 가야한다고 듣긴 했습니다.
본문에 언급한 고모님댁 농막도 사용을 안하니 주변이.... 같은 곳을 매번 가는 것도 지겨울 수 있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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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탱이
집 근처에 3천 평에 1/30만 땅이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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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탱이
전세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나중에 아이들 중학생 정도 되고 나면 갈 일이 많이 줄어들듯 하네요.
다시 현금으로 회수도 생각해볼 문제일 듯 합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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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grinavi
저 같음 맘맞는 사람 몇명 모아서 허스름한 전원주택 전세로 구해서 주말마다 돌아가면서 쓸거 같아요. 어차피 단기간(5~6년) 쓸거고 전기 수도가 다 갖춰진 집이라서 사용이 엄청 편할겁니다. 대신 내 집은 아니지만 돈 몇백 들여서 이쁘게 꾸며야하긴하지만 토지구매부터 모든 리스크 감당하지 않는 것만해도 뽕 뽑고 남을것 같습니다.
202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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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탱이
맞습니다. 사람이 적은 구석에 있는 것을 구하는지라 리스크가 많아서 추후 회수하는데 문제가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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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망이지만 실현하기가 힘든 ㅠ
아래 사진은 저런식으로 해서 땅을 파시는걸까요??
아래 사진은 제가 다녀온 농원 입니다.
거의 글램핑장 같은 곳이지요.
저렇게 해서 팔면 덥석 제가 물지요.^^
저길 다녀오니 저렇게 꾸미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