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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미묘뽀뽀님께 감사..
작년 11월에 미묘뽀뽀님이 올려주신 핼싱키 사이트에서 주문한 텐트가 이번주에 도착했습니다,
텐트는 일찍 도착했는데 풋프린트가 입고되지 않아서 오래 걸렸습니다,
비용은 관세 18 포함해서 약 90 정도 입니다,
내용물은 이너와 껍대기 폴대 3개 입니다.
오른쪽은 별도로 주문한 풋 프린트 입니다.
폴대가 유난히 가볍고 두께는 얇습니다.
일단 쓱쓱 끼워서 세워봅니다.
알락처럼 고리를 끼우는게 아니고 피엘라벤 텐트 처럼 쓱쓱 끼우는 방식입니다.
폴대 3개가 교차하는 방식이 아니고 가운데로 한 개가 지나가고 두 개가 터널형 텐트처럼 가로로 끼우는 방식입니다.
껍대기만 세워보니 모양이 아주 투구처럼 이쁩니다.
아직 이너를 체결하지 않았는데 안이 제법 널찍 합니다.
안에는 이런 벤틸레이션이 위로 두 개 아래쪽에 두 개가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헬스포츠 특유의 방식인데 구형은 걸어서 세우는 방식이었다면 신형은 김레처럼 저렇게 자동으로 탱탱하게 열려 있습니다.
이제 이너를 체결해줍니다
고리가 야무지게 생겨서 딱딱 들어맞습니다.
체결후 모습입니다.
이런 종류 텐트는 다 노랑으로 통일했는지 이너가 역시 노랑입니다.
이너 천장에 고리가 없네요.
불 달아야 되는데 .
양쪽 가에 달아야겠습니다.
입구는 알락은 세로 가로 좌우로 열리는데 이놈은 피엘라벤 텐트와 같은 방식 입니다.
이제 풋 프린트도 다 체결했습니다.
완성 입니다.
기대했던 만큼 아주 저는 맘에 듭니다.
스킨이 너무 얇아서 얼마 못가 또 튿어지는 불상사가 생길까 두렵습니다,
스킨은 비티호른 타프와 같은 재질 입니다.
색상은 블루와 그린 두가지 인데 저는 블루 좋아해서 블루로 구입했습니다.
다시 파우치에 넣으니 부피가 아주 작아서 백패킹에 적합합니다.
왼쪽이
피엘라벤 아비스코돔3 두번째가 슈퍼라이트3 그리고 알락 2 인데 크기가 확실히 작습니다,
앞으로 주력으로 들고 다녀야겠습니다.
휴양림을 주로 다니는 제게는 아주 적합한놈 입니다,
오랜 기다림끝에 가지고 싶던 놈을 들이니 좋네요.
캠핑은 역시 좁은 텐트에서 불편하게 자야지 캠핑하는 느낌이 나서 좋습니다.
즐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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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때려쳐
미니멀을 안때려친건가요 ㅎ ㄷ ㄷ .. 추후 리스트에 올려놔야겠네요.. ㅎㅎ
요건 가볍고 예뻐서 함 써보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