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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멍에 취한 지난 주말 우중캠핑 후기 17
분류: 캠핑후기
이름: 박영석


등록일: 2021-07-02 00:26
조회수: 2531 / 추천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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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통은 여름이 시작되면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는데...

요즘은 비행기도 못타고 멀리 가기도 무서워서 집에서 가까운 캠핑장에 자주 출동합니다.

캠핑 생각이 없다가도 일기예보에 비예보가 뜨면 바로 떠나는 우중캠핑 변태이기도 하구요.

 

 

1.jpg

 

타프는 스노우피크 헥사라지를 쓰는데, 폴대가 없어서 돌려막기를 하다보니 메인이 280밖에 없어서 높기도 하고 그늘이 너무 작아요..

요즘 폴대 사려고 보니 너무 비싸서 엄두도 안나고, 비가 많이 오면 그냥 한단 낮춰서 210으로 씁니다.

 

하는 건 없습니다. 둘 다 말 없이 폰만 보거나, 멍하니 풍경만 봅니다.

분양 받은 배나무도 구경하고, 새소리 빗소리만 들어도 하루가 금방 지나가네요.

 

이 날 금토 2박이었는데 금요일엔 아무도 안오셔서 전세캠 했어요.

 

 

 

2.jpg

 

캠핑을 자주 가면 식비도 만만찮아서 요즘은 주로 냉장고 털어먹기를 합니다.

부끄러운 돈가스....

 

전엔 술도 많이 마셔서 메인 요리에 집착을 했는데, 요즘은 저녁을 일찍먹고 간단한 안주로 위스키나 맥주로 간단하게 마셔요.

사실 건강문제 때문에 술을 끊으려고 노력 중인데 쉽지는 않네요.

 


 

4.jpg

 

금요일에 이웃이 아무도 안오셔서 펜트하우스를 라이브로 보는 호사를 누립니다. 

아...근데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 가는 거 같아서 전 이제 안볼려구요.

 


 

6.jpg

 

토요일이 되니 종일 비가 내리네요.

 

중간 중간 비가 그칠 때마다 아이들이 모여서 재잘재잘 떠들고 공놀이도 합니다.

옆집 TV소리 음악소리보다 애들 떠드는 소리가 더 반가워요. 취향을 강요받는 음악소리는 제일 싫구요.

조그맣게 음악소리가 들리지만 빗소리가 덮어주니 괜찮아요.

 

역시나 잔디멍 새소리멍을 하다가 캠핑장에 핀 꽃구경을 합니다.

요즘은 세상 다 산 사람처럼 풀 나무 꽃만 봅니다. 액티브한게 싫어졌어요.

 

집에 있는 등산장비는 다 팔아치워야 할 것 같아요. 

허리가 예전처럼 돌아오긴 어려울 것 같거든요.

 

죄다 오래되서 장비라 처분할 곳도 없는데....

  

 

 

 

3.jpg

 

애정하는 안주 중 하나인데, 학센입니다. 인터넷으로도 팔고 쿠X로X으로도 쉽게 구매 가능해요.

다만 에어프라이어를 못쓰면 기름이 좀 많아서 손이 좀 많이 가지만, 둘이 먹으면 항상 남을 정도로 많네요.

 


이번 주에도 2박으로 우중캠 갑니다. 

근데 파주는 비가 많이 안 올 것 같아서 좀 걱정이네요.

폭우가 아닌 선에서 종일 비가 내리면 좋겠는데...

 

 

이상 우중캠 변태의 작은 소망이었습니다.

본 게시글은 작성자에 의해 2021-07-02 00:27:24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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