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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린이입니다 ㅎ
역시 몇번 다녀보니 뭐가 필요하고 뭐가 필요없는지 조금씩 잡히네요.
일단 상황은 어른2, 초딩1, 유치원1 입니다. 대식가 집안은 아니라 적당히 먹고 마시는 스타일입니다.
벨락이 좋다고해서 코펠세트를 구입하고 코베아 작은 버너를 사서 몇번 다녔는데요,
생각보다 많이 사용 안하고 아쉬운 점이 많네요.
일단 후라이펜이 작고요, 냄비가 세개나 있는데 제일 큰거 하나 정도 쓰게 되네요.
설거지 귀찮으면 하나 정도 더 쓰고...
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은 따로 삿는데 이건 유용하고 좋고요.
주변에 물어보니 구이바다 하나면 설거지도 훨 쉽고 활용도 높을거라고 하는데 갈아타는게 맞을까요.
승용캠퍼라 부피도 중요하긴 한데 구이바다는 좀 커보이기도 해서요.
코펠도 두면 오래오래 이리저리 잘 쓸것 같아서 유지하고 구이바다 추가하는 것도 생각해봤는데
이러다간 끝도 없이 짐이 늘어날 것 같아서 ㅎㅎ(그리고 아내의 등짝 스매싱이....)
조언 부탁드리고요, 구이바다 모델도 혹시 추천하시는 제품 있으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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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tone_project
구이바다중 그나마 작은 M 사서 가져가려고 짐 챙길 때 매번 거실에 꺼내두는데 막상 차에 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뒷좌석 빈자리까지 항상 꽉꽉 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