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lg-ph150B 프로젝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렇게 생긴 자그마한 놈이죠. 이놈을 DSLR용 삼각대에 설치하고, 블루투스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명암비가 낮다보니 어두워진 이후에야 사용할 수 있는데, 저녁먹고 불멍하고 하다보면 매너타임이 되어서 실제로
사용하는 빈도는 극히 낮더군요.
맨날 가지고 가서 스크린까지 설치는 해놓는데, 사용은 거의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30인치급의 중고TV를 한대사서 가지고 다닐까 생각중이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연식이 좀 되긴해도 lg cf151이라는 기함급 프로젝터를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놈이죠. 근데 이놈은 무게가 10kg라 엄청나군요. 뭐 어짜피 제가 옮기는게 아니라 자동차가 옮기는거라 별 상관은 없지만요.
30인치 TV나 이놈이나 옮기는 난이도는 비슷하다고 보고요.^^
혹시 이런 모델을 캠핑용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프로젝터가 보기보다 정밀전자제품이라 무리가 된다는 뭐 그런게 없을까요?
보통 브라켓에 달아서 집에 붙박이로 설치하는 놈인데, 이러저리 굴리면 제품에 안좋을까 해서 말입니다.
또 소비전력이 300와트 정도되는데, 냉동고, 선풍기, 전기요, 핸폰충전 등을 하면 500와트는 넘길 것 같은데 이것도 걱정되는군요.
뭐 하여튼 지금 이 모델은 아니더라도 기함급에 해당하는 프로젝터를 캠핑용으로 운영하시거나, 운영하셨던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등록안내
캠핑카 운영중 외부tv 영화는 프로젝터로 봅니다. 티비32인치 하나더 가지고다닐려다 파손과 사이즈의 아쉬움으로 빔 사용했습니다. 근데 캠핑특성상 사람이 스크린 빔 사이로 많이 다녀야하고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빔을 단초점으로 바꿔 다니는데 좋네요 간단하고 가볍고 10킬로 무게면 설치시 생각보다 번거로울껍니다. 전력소비량도 ㄷㄷ 하구요
예 답변 감사합니다 재고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