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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옛날 270 돔텐트 쓰다가...
작년에 대란때 코베아 코튼 헥사, 렉타 헥사 2개 구입하고
알피쿨도 구입했는데...
우중캠핑 2번 경험하고 4인가족 놀려면 리빙쉘
있어야겠다고 생각되어서 고민과 검색끝에
얼마전에 2년된 아테나2룸을 루프 플라이 포함해서
25만원에 사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디자인이 너무 이쁘길래 신품 살까말까 하다가 이너 모양이 이상해서 안샀는데
25만원이면 제 기준에 너무 싼거 같아서 바로 직거래했어요.
직거래 하는 와중에도 판매자한테 문의 오고 하더라구요.
근데 주차장에서 간이피칭 해보니 판매자 말대로
이너가 사용감이 좀 있더라구요ㅋ
본체도 빵꾸난건 없는데 본체와 이너 모두 밝은 색이라 그런지 설명하기 힘든 약간의 후줄근함??
일단 토욜에 펼쳐놓고 한번 싹 닦을려구요ㅎ
메인폴대 2개만 꽂아봤는데 첨 쳐보는데도 자립이 되어서 그런지 30분이면 피칭하겠더라구요..
디자인과 설치 용이성음 참 맘에듬.
근데... 갑자기 누가 코쿤2를 60만원에 판데요.
TPU 없이 본품만이긴한데.
사진 보니 가방과 본체 땟깔이 반질반질, 폴대 가방도 반질반질한거 보니 판매자 말대로 2년동안 10번 안쳤겠을수도 있을 것 같두라구요.
일단 시세 검색 후 쓰다가 팔아도 크게 손해는 안 볼 것 같아서 예약은 해뒀는데......
이렇게 되면 리빙쉘이 2개가 됩니다.
아테나는 치기 쉽고 예뻐서 자주 들고 다닐 것 같고
코쿤2는 명성이 워낙 유면한데 캠핑에 회의적인 와이프랑
치다가 싸울 것 같은 걱정이 우선 들고..ㅋ
작년에 당일치기 캠핑 2회, 올해 1박 1회 간 제가
면타프 2개, 리빙쉘 2개나 산건 진짜 미친놈 같죠? ㅡㅡ;;
아참... 작년 말에 여기 들어왔다가 루메나 선풍기도 롭스 여러번 들려서 8개 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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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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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입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