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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캠핑에 입문해보려 팬히터를 알아보는 중 신일1200이 유명하다길래 사려고하자 일본제품이더라구요.
그래도 국산제품 이용해야지 싶어서 파세코팬히터 후기도좋고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집에 택배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기름사서 채워넣고 전기를 콘센트에 꼽으니 ㅋㅋㅋ 집에 누전차단기가 떨어집니다. 각 방마다 돌아가면서 다 꼽아도 마찬가지 더라구요.
바로 다음날 파세코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as요청 하니 친절하게 긴급으로 기사님 보내주신다고해서 as받으니 수리가 당장에 어렵다네요
그래서 구매처 파세코몰에 전화를 해서 반품이나 교환을 하려고(고쳐쓰려고 이미 구매확정 상태) 전화를 수차례해도 안받습니다. 다음날 힘들게 상담원 통화해서 다른 제품으로 교환 요청해놨습니다.
한번 이렇게 제품 불량 걸리니 전화하랴 반품하랴 시간낭비도 정신적으로 해롭네요..출고할때 검수를 어떻게하는건지.. 국산제품 일부러 쓰려 파세코 산거였는데 쩝쩝... 파세코 교환받을 예정인 상품은 부모님 드리거나 다른용도로 사용해야할듯합니다.
저는 기존 알아봤던 중고 신일1200팬히터구매했습니다.
중고이긴하지만 거의 새제품이라상태도좋고 작동도 정상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마감이나 디자인도 좋아보이구요
파세코에서 좀더 신경써서 잘만들어줬음 좋겠습니다
저는 다시 파세코 제품 안쓸꺼같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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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