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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트리버 교환신청하고 며칠후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왔네요. 전부를 검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니 몇개만 검수하여 다시 보내주고 두개중에 비교 후 마음에 안드는 하나를 반품하라고하여 알았다하니 그날 바로 보내주더군요. 이번에 온 녀석은 확실히 먼저 받은것보다 확실히 낫더라고요. 또 꼼꼼이 보다 생채기라도 발견하게되면 마음아플까봐 이번엔 대충~보고 넣어놨습니다.ㅋㅋ
얼마전 캠포에 올라온 캠토리 롤테이블 2개와 실리웨어에서 공구로 구입한 시에라컵 8개도 와있더군요. 롤테이블은 처음 봤지만 조립도 간단하고 의외로 야무지네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에라컵도 시기를 겸용으로 구입했는데 가볍고 연마제도 없어서 가볍게 세척만 하고 바로 사용가능하네요. 시에라컵은 가방이 없어 애매하네요;;;;
이렇게 소소하게 캠핑용품 모으는 재미가 무료한 일상에 큰 힐링이 되네요.ㅎㅎㅎ
이제 매트, 애들의자, 베게, 코펠, 화로대, 아이스박스, 연장선, 랜턴, 토치 등이 남았네요.
매트는 한방에 에어박스류로 가는게 나을지 스패로우 슈프림정도면 만족할지 결정을 못하겠어요.
이렇게 지르다가 정작 승용차에 다 못실으면 어쩌나하는 걱정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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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소하게 캠핑용품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죠. 정작 캠핑 갈땐 반도 못싣고가지만...
매트는 스패로우 슈프림이 불편하시지 않으시면 충분합니다.
저는 에박을 여러번 살 기회가 있었지만 슈프림 2개 또는 두꺼운 폼매트 두개로 충분히 버텨지더라구요.
이제는 야침3개를 사서 그나마도 안쓰게 될것 같아요.
승용캠퍼이시면 루프백이나 루프박스는 필연적으로 지르시거나,
차를 바꾸거나 둘중 하나일것 같습니다.
아...야침 말씀에 또 귀가 펄럭펄럭~
차를 바꾸고 싶지만 현실은 루프백을 알아보고 있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