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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비주류 소인 캠퍼라.. 캠포 추천 텐트는 없습니다
솔캠이나 기껏 2인캠핑이라서요 편하게 다닙니다.
쉘터 리빙쉘 이런 단어는 잘 모르는 늅늅 캠퍼입니다.
그냥 치기 편한걸로 다녀요 처음 친 텐트는 메쉬망으로 이루어진 텐트고
그 안에 친 텐트는 던지면 3초만에 펴지는 텐트입니다.
메쉬망 텐트 옆 면 막을 수 있습니다.
메쉬망텐트 안에 간단하게 폴딩박스 두 종류 그리고 의자가 끝입니다.
3초텐트가 생각보다 커서 메쉬텐트에 거의 꽉 차더라고요.
저 상태로 4계절 잘 다닙니다 하나만 가지고 다닐때도 있고 둘 가지고 다닐때도 있고
3초텐트 지름이 95cm여서 생각보다 수납이 불편하지만 ㅠ 그래도 너무 작으면 싫어서 큰 거 샀네요.
가로 300cm입니다 제법 커요.
널럴하게 다니는 편이고 종종 불멍도 하네요.
3초텐트는 지름이 너무 크다는 단점이 있고
메쉬텐트는 트렁크에는 들어가긴 하는데 약하네요. 저 옆면 다느라고 힘을 많이 줘서 땡겼더니 찢어지는 느낌이 조금씩 납니다.
뭐 세월 앞에 변치 않는건 없으니까요. 그냥 씁니다.
설치나 철수가 간단해서 산 건데 최애템은 역시 3초텐트고요.
메쉬망도 여름에 타프치는것보단 빨라서 그냥저냥 쓰네요.
더 짧게 수납되도록 변경되면 좋을거 같아요.
오캠보다는 노지캠 선호하는 편인데 요새 슬슬 오캠을 갈까 고민중입니다.
텐트가 유니크한 편이어서 알아보기 쉬울텐데 혹시나 보고 아는
체 해주시면 커피 한 잔 대접해드리겠습니다~
피칭했으니 먼지 좀 털어내고 걷어야겠네요.
즐거운 월요일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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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막까지 있으니.. 비가 와도 문제 없을테고..
요즘 또 쉘터 고민이 시작되어서 큰일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