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고대하고 고대하던 오로라 소식은 들리질 않고..포켓디디 타이가..등등 몇몇의 장난감으로 두손 근질근질함을 달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나왔네요.. 기다리던 오로라의 대체품..
..어쿠스틱..
며칠전부터 판매개시만 기다리다가 오픈하자마자 질렀습니다^^
원래 수요조사..사전예약... 참을성이 못받쳐줘서 이런거 잘 안했는데
이상하게 장난감 난로만큼은 주문하고 기다리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뭐..해외직구 해상운송정도의 기간을 기다려야 겠지만..예전부터 그렇게 갖구싶었던 녀석이기에 지르고나니 맘이 편합니다.
사실 이녀석 출시를 곧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주에 애들엄마한테 얘기 했었거든요..
"여보..다음주면 뭐가 하나 나오는데...생일선물 두달만 땡겨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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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엄마님이 인상 팍 쓰더니..이거 사주면 올해는 더이상 아무것도 사지 말라더군요..
5초 고민하는척(???)하고 거래가 성사되었습니다.
주문제작기간은 한달정도 예상했는데.. 두달이라니 뭐.. 생일 다되서 받는다는건 함정이네요..
올해는 뭐...제인생 난로의 해 인가보네요...
올 초에 다음 장박용으로 구입해서 박스채 박아놓은 파세코 로터리부터 장난감들까지...사슴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보기도 하고^^
비가 쏟아붓더니 날이 또 습하네요.
오늘도 열심히 달리시는 아빠엄마님들~ 물 많이 드셔가면서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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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인남
햇반님은
걍.. 카라반 대형급으로 넘아가시는게 이득일거 같아요..
카라반은...애들엄마만 가끔 얘기합니다...
카라반 테크는 안타시는게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