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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입실전 온 사람들에 대한 글에 대해16

  • [* 비회원 *]
  • 등록일 2018-05-26 23:46
  • 조회수 1984
원글이 올라 오자 마자(조회 10이전에 봤습니다.) 본사람으로 댓글중 서로 상처 주고 받는 상황이 안타까워 비난 하시더라도 개인적 생각 몇자 적어 봅니다.
우선 글이 2회 수정이 되었는데 처음 글이 올라왔을때 글을 보면 11시 퇴실인데 그전에 와서 입구(입구가 사이트로 부터 얼마나 떨어졌는지는 가보지 않아서 모르고 입구라는 말에 저는 떨어져있다는 의미로 받아 들였습니다.)에
자리잡고 애들은 킥보드 타고 다니더라, 앞팀이 나가자 마자 차대고 짐풀더라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때 원글 쓴 열무님이 관리자(?)와 통화하신 내용을 바로 적으시면서 추가 요금 징수 방송을 적으시면서 1시간 전에 온사람들은 그냥 넘어가는데 그전에... 이런 내용을 적으셔서 저는 아 저 캠핑장은 12시 퇴실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12시 퇴실인데 11시퇴실전에 대충 봐도 10시 조금 넘어 온건가? 말이 좋아 2시간이지 그정도면 먼저가서 남에게 피해 안주고 그냥 주변에서 기다릴수 있는건 아닌가? 라는 생각했고,
원글에도 바로 옆에 자리잡고 쳐다보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나가라고 한것도 아니고,
입구(어딘지 모르겠지만 차가 들어오는 입구가 바로 사이트 옆은 아닐테니)에 기다리는데 그걸 뭐 진상이라고 까지 할꺼 있나? 라고 생각 했습니다.
이후 저와 같은 생각이신건지, 아니면 단순히 진상이라는 오늘의 키워드 같은 저 표현 때문이신지 초반에 뭐 진상이라 소리 들을 만한 건가요? 라든가, 먼저 와서 기다리면 진상되는 건가요? 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이지만 이때까지는 글을 안썼구요
그런데 이후 열무님이 댓글다시던 시점에 1차 수정을 하십니다.
퇴실 11시, 입실은 14시 입니다. 원글 내용은 그대로여도 이제 내용이 틀려진거라 봅니다.
제 주관으로 수정전에는 11시 퇴실인데 10시 즈음 와서 기다리다 나가자 마자 사이트 설치한 것으로 생각했는데 수정 후 에는 사이트 입실 4시간 전에 와서 상대방 나가자 마자 사이트 설치한 사람들을 본 글로 바뀐거지요
처음부터 입실 14시인데 10시에 와서 압박을 주는것 같더라의 글이 었다면 아마 1차 수정전에 달렸던 열무님이 말씀하신 그 진상이 맞니 아니니 하는 글들은 달리지 않았을꺼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장황하게 글쓴 이유는 저도 같은 생각을 했고 처음 글을 보았을때 부족한 정보, 확실하지 않은 내용을 작성 하신 거 같은데 진상이라 하시기에 굳이 그런 표현을 쓸 필요 있나요 라는 의견을 달았던 분들이 이후 달린
댓글에 비난을 당하고 어떤 분들의 댓글에는 조롱까지 당하는게 안타까워서 입니다.
저는 글을 쓰진 않았지만 같은 상황을 보고 같은 생각을 했는데 글을 썼다가 이후 달린 댓글에 상처 받는 분들이 있는 것 같아 장황하지만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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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낭만적고혹
펑할게요.
배려.
저도 많이 스스로를 되돌아봐야겠네요.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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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고피디
펑합니다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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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공감합니다. 저도 그래서 처음에는 글을 안썼는데 이후 누군지도 모르는 다음 사이트 이용 자들보다 댓글 다신분들에게
일부 비난의 글들이 달려서 그분들의 대변인은 아니지만 처음에는 그렇게 보였다 라는 생각을 적었습니다
그런데 글쓰고 보니 오히려 논란만 일으킬거 같아 삭제할까 생각중입니다...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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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백패킹준비중
우리나라 말 특성이 같은 말을 해도 말하는 사람의 어조나 상황, 듣는이의 상황 이런것들 따라서 의미가 다 다르죠.
직접 얼굴보고 이야기해도 몇번만 전달 전달 하다보면 처음 얘기랑 조금씩 달라지자나요.

얼굴 보고 직접 말해도 서로 이해하는게 다른데 인터넷 상에선 텍스트로만 전달이 되니 오해가 더 쉬운거 같아요.

게시글 적을때도 댓글을 적을때도 많이 생각하고 글을 쓰면 서로 이런일들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저도 앞으론 더더더 신중히 생각하고 글쓰겠습니다.

다들 스트레스 받지말고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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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탕이
퇴실 시간전에 오신 가족을 경험해보았죠. 근데 솔직히 좀 아니긴 했습니다.
퇴실 시간도 안 되었는데, 더 재촉해야 했던...

퇴실 11시라면 입실은 2시였는데, 10시쯤 오셨었죠.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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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나무때기
작년 경험담 입니다
퇴실준비하는데 10시부터와서는 옆에 트레일러 박아놓고 자꾸 눈치 주더군요
서둘러 준비한 그맘 알기에 조금이라도 빨리 비켜드리러고 했으나
결국 서두르다 코베아망치 분실했습니다
다음 캠핑때 알았고, 그 캠핑은 망했었어요

개인주의는 서로 상처만줍니다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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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전1문1가
개인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에요. 두 단어는 전혀 다른뜻이에요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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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다람토리
휴양림에서 퇴실시간전에 와서는
관리사무실에 항의전화 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솔직히 차에서 안 내려도 쳐다보는 시선 불편합니다.
그 위치에 차 대고 있는거
와서 슬쩍보고 가는거
누군지 뻔하거든요....ㅡ.ㅡ

들키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옆에다 짐만 가져다 놓겠다는 사람과
짐정리하는데
데크 반대편에 지 짐 놓는 사람도....ㅡ.ㅡ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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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3 싸
그 시선을 당해본 사람은 압니다.
작년에 선재도에서 두팀이 와서는
제 옆자리는 일찍 철수해서 그중 한팀이 설치 시작하는데
나머지 한팀이 저희 자리인지 제차 옆에 주차하고는
여자가 팔짱끼고 쳐다보는데 참 가관이더군요.

선비질이라고 욕하셔도 괜찮습니다만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남에게 불편함을 주었다면
진상 맞다고 생각합니다.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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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Jace♥
퇴실시간 전에 온다는게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퇴실시간 전에 간다해도 사이트 주위로 가지말아야 하지않을까요?
그 자체가 압박을 줄것 같은데요?
퇴실시간 이후에 오는게 매너이고 일찍 도착했다면 캠핑장 주변 돌아본다거나 하다 퇴실시간 지나서 오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조금이라도 일찍 가는게 좋기에 전날 사이트 이용객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캠핑장에 전화해 조금 일찍 들어가도 되는지 물어봅니다
그래서 된다 하면 가는데요..
모 캠핑장예약전에.. 예약일 전날 아무도 예약이 안되어있었는데 (평일)
입실은 오후2시..
1시쯤 가도 되냐 물으니 캠핑장 정리해야한다고 하시길래
전날 아무도 없는데 괜찮지 않나요? 여쭤봤더니 그래도 정리해야한다고 시간 맞춰 오라 하시길래.. 조기입실 해도 된다는 다른캠핑장으로 간적이 있습니다
입실시간 전에 가는건 양해를 받고 가야하는거고
전 이용자를 위한 배려로 퇴실시간전은 피하는게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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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팡이
그런 진상들 때문에 입실시간 전에 자리가 비어있어도 입장을 안시켜주는 캠장이 생기는 거겠죠

울산 대왕암......차단기 안올려줍니다 ㅠ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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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티피!
당연히 진상이라고 생각.. 옹호하는 글쓰신분들 본인 퇴실준비하고 있는데, 다음타임 사람이 와서 팔짱끼고 기다리고 있으면 어떠실지 참 궁금해지네요
2018-05-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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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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