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백패킹 질문11
- chopchip1
- 등록일 2018-05-13 20:56
- 조회수 3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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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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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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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igle
전용스트링이 있긴한데
그냥 오캠용 스트링보다 가볍다..정도??? 바람이 많이세니 아무거나 있으면 좋습니다 전 렌트해서 보조배터리를 차안에서 계속 충전을 했는데 도보로만이용하신다면 급속충전기를사용해서 박지옮길때마다 카페에 들어가 잠시 쉬시면서 충전하심이..어떨지요 그리고 렌턴 하나정도 더챙겨가시면 보조배터리겸 렌턴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이소는 마트에 많이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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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율
1. 현지 구매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무게 부담도 있으니 비화식 한번 해보세요. 올레길쪽으로 걷는거라면 음식 걱정은 없을 겁니다.
2. 얼만큼 식사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2박이면 230g이면 충분 합니다. 3.장기간 이시면 근처카페나 음식점 이용하세요. 바닷가 쪽으로 가면 샤워할 곳도 있습니다. 4. 알파인돔은 20m/s까지 버티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가이드로프 다 하시면요..단 10m/s 넘으면 왠만하면 숙박하세요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ajo99&logNo=221205518078 캠포에는 상세하게 안 적어서....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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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chip1
이번 여행 주 목적이 좀 많이 걸으면서 생각도 하려는 거였는데, 올레길쪽 코스 알아보면서 맛집도 탐방하고 최대한 비화식으로 준비하겠습니다. 제주도 백패킹 관련하여 블로그 글 읽었습니다! 중간 중간 맛있는 것도 드시면서, 여유도 즐기시고, 많이 걷기도 하시고..제가 그리는 그림이랑 공통된 부분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많이 참고하겠습니다. 하나율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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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릿나잇
2. 알파인 마스터 가스소비량 : 162g/h(1,916kcal)
230g 가스 사용시 화력에따라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 사용가능하다고 보시면됩니다. 햇반 조리시 물끓는시간 + 10분하여 15분정도 사용한다고 보시면되고 물끓는시간+조리시간 하여 사용시간 산정하시면 대충 가스 소비량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백패킹이 처음이다보니 요리마다 조리시간을 산정하기 어려우실텐데 어차피 이소가스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니 많이사서 무겁게 다닐 필요 없이 1통에서 2통정도 구비하신 후 필요시 추가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아, 가스잔량만 있다면 얼마든지 재사용 가능합니다. 1회용은 아닙니다. 3. 장기간 백패킹하게 되면 핸드폰 충전이랑 씻는거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차량이나, 편의점 숙소를 전혀 이용하지 않으신다면 태양광 충전기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2박은 보조배터리로 커버 가능하나 그 이상의 일정은 추가적인 전력공급처가 필요합니다. 저는 앵커 15W 태양광충전기를 사용하는데, 보조배터리 1개정도와 함께 사용합니다. 여러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는것보다 무게적인 잇점이 있습니다. 태양광충전기로 보조배터리를 상시 충전후 핸드폰이나 카메라 배터리는 보조배터리로 충전하는방식. 특히 스마트폰 이외에도 DSLR 배터리도 5V를 승압하여 충전하는 방식(USB)의 충전기를 구하면 태양광이나 보조배터리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소니나 캐논 니콘의 경우 나이트코어의 USB 충전기를 국내서 판매하니 쉽게 구하실 수 있고, 다른 카메라 메이커의 경우 아마존 같은곳에서 전용 USB 충전기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씻는것은 목욕탕이나 찜질방 혹은 캠핑장의 샤워시설을 이용하시는게 비용면에서 저렴하며 해수욕철시에는 해수욕장 샤워시설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 외에 드물게 곽지과물 해수욕장이나 신창리쪽에 바닷가 근처에 민물이 흘러나와 무료 노천탕인 곳이 있는데, 온천수는 아닌데 소금기가 없어 샤워정도는 가능합니다. 곽지과물은 사람이 많아 이용이 거의 불가능할거고, 신창리쪽은 마을 사람들도 가끔이용하니 1회정도는 루트에 포함시켜 경험에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옆에 공원이 잘 조성되어서 텐트치기도 좋습니다. 4. 제주도는 바람이 쎄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끈을 고정해서 팩다운? 이거를 해야한다는데, 이건 따로 부자재를 사야하는건가요? 네, 따로 부자재를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추가 스트링과 스토퍼, 팩,비너. 경우에 따라 소형 망치 같은것도 준비하시면 좋은데 이번 여행에서 망치까지는 필요 없으실 겁니다. 백팩킹용 스트링은 보통 2~3미리 두께의 스트링을 많이 사용합니다. 스토퍼는 스트링 두께에 맞게 구하셔야합니다. 긴것이든 절단하여 소분한 것이든 10m 이상은 확보하시는게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빨래줄로도 이용가능합니다. https://youtu.be/NxxKNrMziUo 힐레베르그의 앵커링 팁 영상인데 앞으로 백팩킹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5. 아래와 같이 장비를 준비할 예정인데, 피드백 해주시면 개선 하겠습니다. 의류도 장비로 보는것이 좋은데, 방수자켓 하나정도는 챙기시는게 좋으며 장거리의 경우 하나의 신발로 버티시려면 강수시에도 젖지않게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방수 등산화라도 바짓단을 타고 흘어들어가는 물은 막아주지 않기 때문에 이를 막아줄 숏 스패츠라도 하나 장만하시는게 좋습니다. 기타 자외선 차단을 위한 버프나 고글, 팔토시, 챙이 있는 모자도 있으면 좋습니다. 장비는 전체적으로 잘 갖추신것 같네요. 이후 필요시 늘려가거나 바꿔가시면 될것 같고, 제주의 자외선이 강하니 경량 타프도 하나 준비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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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박 제주도 백패킹 경험으로 대략적으로 댓글달께요
1.가스,라이터 등은 위탁수화물,기내 반입금지입니다
제주공항 편의점에도 3천원정도에 판매하고 모든 해변가 및 야영장근처
편의점에 팝니다
2.버너류를 한개만 사용하실 예정이면 이소가스 작은거 하나로도
4박동안 밥해먹는데만 써서인지 남겨서 다른 백패커분에게 드렸습니다
구하기 쉬우니 버너한개만 사용하실때는 그때그때 사세요
3.충전은 보조베터리로 쓰다가 식사,카페 등등 먹으로 가실때 틈틈이
충전하세요(전 4박동안 샤오미 2만,1만 짜리,5천짜리 이렇게 쓰다가
마지막날 카페에서 쉴때 충전)
샤워는 지금같은 비수기에는 야영장에 샤워 시설이 거의 문을 잠구고
관리를 안합니다 간단히 화장실에서 세면만 하시고 유료 샤워장이나
돈내코 야영장 또는 휴양림에서 박할때 샤워합니다
4.제주도 똥바람 장난 아닙니다.준비잘하시고 가셔야해요
백사장에는 절대로 피칭하지마시고 무료야영장 데크 또는 풀이라도
나있는곳에 숙영하시길 바랍니다
스트링(줄)은 필수로 해변과 가까우시면 하세요
앵커 및 나사식팩도 챙기시고요
여유가 있으시면 스토브바람막이 경량도 챙기세요
알파인마스터라 괜찮긴 하겠지만 여유가있으시면요
5.장비좋네요 핫팩은 편의점에도 판매하니 미리챙기진 마시고요
장비 추가할꺼 생각나면 다시댓글 달겠습니다
(보통 해변가 편의점들이 24시간 안하니까 그전에 식량 및 음주
잘챙기세요)
6.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지금 사진이 230g이소가스 입니다
7박이면 이거보다 큰 450g 길쭉한거
사시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이소가스 양은 어떻해 쓰냐에따라,스토브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흔들어보시고 양을 가늠 해보세요
이소가스 못들고 오시니까 그때그때 사셔요
-이소가스가 생각보다 오래가는군요! 현지에서 큰 거 구입토록 하겠습니다.
-배터리를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매그니님 처럼 여분의 보조 배터리 챙겨가야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4번 답변에서, 앵커 및 나사식팩이 데크팩의 종류인것 같은데,
플라이를 고정하는 끈( 이게 스트링인것 같은데)을 데크에 앵커 및 나사식팩으로 고정시키라는 말씀이신거죠?
다시 한번, 매그니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