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는 즐기고싶은데 난방문제때문에
고민에고민을 거듭하고계신 아빠들많으시죠?
급기야 난방때문에 동계를 포기하시는분들도 많을겁니다.
문제는 낮이아닌 취침시의 난방때문이죠.
먼저 저의 난방방식에 대해서 말하자면
가장흔한방식이고 또 누구나 비슷할겁니다.
파세코를사용하고 전기장판을 틀고 경보기를 사용합니다.
써큘은 따로사용하지않았습니다.이유는 만약에 가스누출이돼면 이너안으로 곧바로 향할거라는 우려때문에...
그리고 밤새 난로를 가동했습니다.
그리곤...잠을 설쳤죠.거의매번...
가스누출 점검에 기름보충 등등...
그러다
매년 빠지지않고 보도돼는 캠장에서의 사망사고들과
스스로 절대 안전하지않다는 생각과 경보기에대한믿음이 없어져 밤엔 무조건 소화시키기 시작했죠.
당연히 공기는 난로가동시보다 차가우나
마음은 편해지더군요.
대신 바닥공사나 침낭 그리고 안전한 보조기구를 보충하는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유단포 핫팩...
그런데...몇번 이런방식에 적응돼니 생각보다 버텨나갑니다.
전기가있으면 전기요하나로 버틸만했고
없으면 바닥냉기차단과 침낭 그리고 입고자는옷에 신경썼어요.
안전에 민감하고 아이들과 가족이 염려된다면
취침시 난로소화도 고민해볼만한 문제아닐까합니다.
이런글이 참 쓰기어려운이유가...
캠포분들중에 밤새난로가동하는분들도 많을텐데
의도치않게 안전불감한분들로 몰아가는글로 보일까봐
우려스럽고 또 본의아니게 그런경우도 있었기에 조심스래 써봅니다.
각자의방식대로 안전한 캠핑하시길 바라고
올해는 안타까운사고소식 안들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3살 5살 아이들이라 추을까 걱정. 낮에 놀고 전실에서 따뜻해야할텐데 .. 밤에 춥진 않아야할텐데 .. 유해가스는 걱정되고 .. 어떤 난로를 사야 할까?
기본 30씩은 찍고가니 비용도 부담이고 ..
안나가면 최곤데 안나가면 애들이랑 안놀아지고 ..
말씀대로 난로없이도 살아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