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많은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냥 많이들 아시는 몇 개의 커뮤니티에서 인기글만 훑어보는 정도죠.
올 여름 전까지는 캠포라는 곳도 몰랐고, 글을 한 두개 올리기 시작한 것도 최근의 일입니다.
글을 쓰는 실력(?)이 미천해서 생각이나 감정을 글로 옮기는게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올리기 시작한 건 (비록 질문 글이 많지만) 캠포를 통해 얻은 정보나 이야기들이 고마웠고 댓글을 달아 주는 분들의 관심도 따뜻하게 느꼈기 때문이죠.
설선 이벤트로 게시판이 시끄러운 요즘...
설선 때문에 기대하는 정보, 후기 등의 좋은 글들이 뭍히는 걸 안타깝다는 의견을 보고 또 그 아래 댓글들도 보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글을 쓰시는 분이나 댓글을 올리시는 분이나 생각을 전하고 감정을 드러내는 방식이 세련되었다고 생각되네요.
다른 여타의 커뮤니티에서 보는 원색적이고 공격적인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내 의견에 상대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의견을 말하는 모습인 것 같아서 스스로 '캠포인' 이라는게 좀 뿌듯해 집니다.
전 이곳이 좋습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캠포는 사랑 ^^
(종종 반대의견은 알바다 라고 몰고 가는 경향이 있어 옥의 티이기는 합니다. ㅎㅎ)
캠포는 사랑이죠. (부모님께는 사랑한다 말 못하면서 이곳에서는 자연스러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