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단풍국 출국 예정였는데요...
작년 11월부터 비자가 필요하댑니다.(eta)
저야 뭐 비자 신청해서 30초만에 승인받았는데
(신청서식 작성 20분-_-)
그리고 마느님은 시민권자라 갠춘한데...
우리 큰아드님은 이중국적자...
캐나다 여권 만료, 한국 여권으로 출국예정
우리 작은따님도 이중국적자...
캐나다 여권 미발급, 한국 여권으로 출국예정...
이었는데..
작년 11월에 바뀐게, 시민권자래두 자국여권이 있어야 입국을 허가한댑니다 ㅡㅡ
카운터에 붙어서 온갖 진상짓하고, 메일질 수십차례하고 기타등등 해서 큰아드님은 Special Authorized...
근데 작은 따님은 이런 케이스가 없어서 쟤도 어리버리 얘도 어리버리... 게다가 시민권이 작은 증서로 안돼있어서 미지참...
결국 삽질하다가 카운터 마감시간까지 인증을 못받았습니다 -_-
모든게 꼬였네요 ㄷㄷ
비행기 예약은 돈꼬라박아서 다시 발권해야되고
장기주차도 다시 잡아야되고
유심칩 기간도, 내 휴가기간도 ㅠ
어쨌든 집에 지금 도착해서 시민권 찍어서 다시 메일배틀을 펼쳐볼 예정입니다 -_-
하아.... 뭐 못가도 상관은 없는데;;
애들이 무지 의기소침해하네요.
단풍국의 처조카들도 무지 슬퍼하고 있다고...-_-
하루종일 무지 힘드네요-_-;;
정보 요약
1. 단풍국도 비자 필요(eta 간단 발급 가능. 7CAD)
2. 이중국적자도 유효한 양국여권이 다 있어야함
3. 장기주차는 하루에 오천ㅇ.....-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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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누님도 비자때문에 입국했어요
금전적 손실이 500 언더로만 나믄 좋겠습니다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