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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포럼에서
첫 텐트 고민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다른분에게도 도움이 될까 하고 후기 남겨 봅니다
첫날 간 곳은 정읍 가족여가 캠핑장입니다.
원래 25000원 짜리 예약했는데, 공사중이라
만원 더 비싼 이곳으로 배정받았어요.
평일이라 저희밖에 없었습니다.
뜨거운물 잘나오고, 샤워장 시설 좋고, 화장실 좋고, 공간 넓고 다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강물따라 운동 코스가 잘 되어있고, 여기까지 이어져서 그런지
운동하시는 분들 많이 다님.
저희는 사람이 너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이 반가웠습니다 ㅎㅎ
2일째
순천 국민여가 캠핑장으로 왔습니다.
정읍에서 시설이 좋았기에 일부러 국민여가 캠핑장을 왔는데요
가격은 똑같은데 여긴 흙이네요.
시설도 정읍에 비해 작았습니다.
 
야영장이라는 12번 부터 데크인데,
저기부턴 데크 사이즈가 어마어마 큽니다.
이날도 저희뿐이라
좀 무서웠어요 ㅋㅋ
순천 시내에서도 좀 멀어서 불편했습니다.
3일째 통영
푸른바다와 캠핑이라는 사설 캠핑장입니다
통영 시내에서 완전 가깝습니다.
특히 바다가 앞에 보여 좋아요.
차들도 거의 안다녀 좋구요.
샤워부스 3개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이날도 한팀 말고 사람이 없었어요.
그늘이 없는게 좀 아쉬웠어요. 여긴 직접 전화하거나 카페 통해서만 가능한듯 한데
그게 좀 아쉽죠.
낼모렌 정선 캠핑장으로 갑니다 ㅎㅎ
아
첫 캠핑이였는데 재밌네요
앞으로 자주 다닐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앞으로도 여기서 많은 도움 받겠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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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