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흡연인생 어언~~25년..
훈련소 시절 말고는 담배를 끊어 본적이 없었는데, 올해 1월달에 병원에서 금연 상담 받고 5개월 정도 금연을 했습니다.
비흡연자라는 자부심에 가득 차 있을 무렵.. 술자리에서 우연히 한대 피운 것이 발단이 되어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네요.
집사람 모르게 피우느라고(집에서는 다시 피우는 것 모름. ㅠㅠ) 퇴근할 때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퇴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주말이나, 가족 여행을 갔을 때에는 참 난감 하더군요.
주변에서 아이코스를 피우는 동료들이 하나 둘 늘어나길래 저도 한번 질러봤습니다.
일단 담배 냄새가 안나는데 일반 연초랑 느낌은 거의 흡사합니다.
담배를 불로 태우는 형태가 아니고, 쪄서 피우는 형태라 재도 없습니다.
타르가 없고 일반 연초 대비 유해물질이 10% 미만이라고는 하는데.. 뭐 확인 안해봤으니 모르죠.
오늘 구매해서 사용해 본 바로는 만족합니다.
금연은 힘들고, 담배 냄새 때문에 가족들에게 눈치 보이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은 대안인듯 합니다. ^^
CU나 위드미 편의점에서 기계와 담배를 구매할 수 있고,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사용설명 동영상 시청하면 27,000원 할인 쿠폰 보내줍니다.
저 영업사원 아니니 오해말아주세요^^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그걸 택배로 수리 보내서 돌아오는동안에..... 한개를 더 사라고 하는 전략인건지....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