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에 아이와 첫캠핑을 갈수있단 생각에 이것저것생각해보고 질문도 올렸는데
결론은 캠핑보단 펜션을 가야겠다고 판단..
캠핑은 제 욕심이란 생각 아이엄마가 너무 힘들겠단 생각이 겹치더라구요..
그런데 펜션알아보는중 계곡근처 깨끗한 펜션을 발견
결제하려하자 소아1인추가 만원붙길래
아기가 14개월인데 이것도 소아인가 궁금도하고 바베큐장 시설도 궁금해서 전화를 했죠.
소아라고하면 14개월도 추가옵션결제 체크해야되나요?
네 라는 대답에 뭐 당연히 수긍했어요. 당연한거라 생각들었고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바베큐장 옵션2만원은 제가 따로 쓰는 바베큐그릴과 숯이있다.(진리의승리그릴) 추가돈 내지않고 제꺼 써도되냐는 질문에 안된다는말...
정 쓰고싶으면 추가금은 내고 장소는쓰되 숯과그릴은 받지 않으셔도된다는말..
띵!!이건 뭐지ㅎㅎ
그래서 한번더 질문합니다.
그럼 그 장소는 장소값이 있다치면
전기그릴은 만원에 옵션에 있는데 제꺼 가져가서 써도되죠? (방에서 구워먹는용으로 옵션에 있는듯)
방은 렌트비를 낸거니...
안됩니다. 방에서는 생선및고기는 취사안됩니다. 단 여기서 빌려주는 전기그릴로만 고기굽는게 가능합니다.
이건 뭐지..거기서 빌려주는 전기그릴은 다른가..
우리집에 테팔부터 자이글 구이바다까지 다 있구먼..
뭐라고 반박을 해야되나 싶을정도록 멍...
특이한 펜션만나서 캠포에 넋두리합니다.
14개월된 아이대리고 노지를 가고야말지..아오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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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껀되고 가져온건 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