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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다시 찾아 온 송호리입니다.
이번엔 강변이 아닌,
소나무 사이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에 잡은 자리는
D사이트 11번 자리입니다.
예판 때 결제한 옥타돔M을 들고 나왔습니다.
M이냐 L이냐 고민하고 있던 찰나,
분노의백래쉬님 조언으로 선택한 M
솔캠용으로 옥타돔M 만족스럽습니다!!
간단하게 설치 후, 한 장 찍어봤습니다!!
보라색 좋아하시는 분은... 잠자리 눈 텐트라고 ㅠㅠ
이번 솔캠 컨셉은 블랙!!
타프도 블랙으로 설치를 해봅니다.
셋팅 완료 하고 한 장!!
내부에 셋팅을 다 해놓으니...
타프 아래가 횡~ 하네요 ^^;;
솔캠 나오니, 짐도 줄고, 지출도 줄고 ^^
다시 말씀드리자면, 솔캠엔 M입니다 !!
키가 작은 저는... 높이도 그리 부담가지는 않네요 (ㅠㅠ)
L이었다면, 좀 더 넓게 사용하겠지만... 다른 텐트도 있으니...
자작한 원폴테이블도 가지고 나왔습니다!!
간단 나들이 or 솔캠에 최적인 거 같네요 ^^
저녁은 간단하게 비비고 김치찌개로 먹고,
야간 텐풍도 찍어봅니다!! (모든 사진이 아이폰6라... 아쉽네요 ㅠㅠ)
화장실을 다녀오는 길에, 하늘을 봤더니...
사진으로도 담아보고파
폰을 들고 다시 와서 찍었습니다 ^^
강변쪽인 A, E구역과 B,C구역에 비해 조용한 D구역 선택은
주말이지만 전세캠을 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
저 멀리 B와 C구역은 텐트들이 많이 설치되어있으나,
D구역은 텅텅 ^^
케로랜턴 심지를 놓고 오는 바람에... 거치만 했네요 ㅠㅠ
소나무가 높이높이 솟아있어
시원한 그늘과 향을 전해주세요 ^^
색감이 잘 나와서
산책 하러 가기 전, 한 컷!!
올 때마다, 사진으로 찍는 영동 양산 8경 중 하나
여의정입니다.
A구역 강변 사진입니다.
다음엔 봐두었던 A구역 한 곳으로 와봐야겠습니다 ^^
바람이 솔솔 불어주고,
설정샷도 찍어보지만...
결국 들고 온 책은 읽지도 않고,
영화 '청설' 반 정도 보다가 낮잠을 청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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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