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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캠핑가기 힘드네요 ㅎ
저도 올해 첫 캠핑을 시작해봅니다
애견 캠퍼라 애견동반 가능한 캠장이 잘 없네요
무튼 단디 준비해 가지고
미르피아 캠장에 도착 자영업자라 늦게 도착하여
있는거 없는거 다 설치하려 했는데 바람이 좀 심하게 부네요
헥사 스크린과 어메돔 따로 설치하려했는데
바람때문에 포기하고 힘들게 설치하고 바로 바베큐로...
첫 사진부터 사진이 눈부시네요 @^@
가성비 최강 t5등을 설치하고 방전의 아품으로 어둡게
식사했던 예전 충전식의 아픈 기역이 완전 사라져 아주 밝게 생활했네요
스크린이 없어 벌레는 엄청 보이던데 다행히 바람때문에 무사히...
불멍도 한번하고 그러나 바람이 ㄷㄷㄷ
잡턴으로 분위가 잡고
들어보세요~ 콜맨 테이블 필요하지요? 하고
설명해야 하는데 바람때문에 포기 ㅎ
요즘 구라청 잘 맞추네요
새벽 비라더니 진짜 내리네요
다행히 일요일 아침은 햇살이 좋아
일광욕중
여의봉폴대도 넘 맘에들고...
스노우피크 대충 설치했는데
각은 잘나오는것 같네요
바람에 강하다더니 텐트안은 포근...
앞쪽 전실이 있어
우천시 비올때 장비 피하기 좋네요
어제 못다한 모닝 바베큐 멕주한잔하니 시원하니
꿀맛~
장비들 일광욕 시키며 여유있게 음악도 듣고 ㅎ
캠포인은 다 한다는 텐트 뒤집기도 해보고
마눌님 이거보고 배경으로 한장찍어 달라고...이해 안감~ ㅎ
무사히 집에 도착후 금일 못다한 낮술 한잔하려고 탕슉...
바람의 영향으로 구성이 좀 거시기해...
타프 그늘을 텐트가 먹어 그늘이 부족하여 좀 아쉬웠네요
그나저나 중2병 아들 데리고 다니는게 힘드네요
저도 중2때 짜증을 좀 많이 내었는지 어머니께 한번 물어 봐야겠네요 ㅎ
올만에 캠핑 갔다오니 피곤함도 없어 글도 적어보아요
캠포님들 늘~즐캠 안캠
즐~지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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