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더 이상은 안 산다고 다짐했는데 한달을 못가네요.
하필 지난 주말 캠핑에서 허리가 아픈것이 이지돔을 살 이유를 하나 더 만들었지요.
저는 처음에 봐서 20만 몇백원+4만 포인트 적립으로 구매했습니다.
오늘 텐트를 받았는데 메가팰리스 슈퍼팰리스 박스만 보다 이지돔 박스를 보니 귀엽기까지하네요.
저는 주로 캠장에서 박스를 열기에 잠시 참아봅니다.
그런데 이상한것 한가지.
구매를 하고 구매처에 구매이력 올려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나중에 as받을일 생기면 구매이력이 있으면 더 편리하더라고요.
그런데 본사 정책상 구매이력을 올릴수가 없답니다.
본사에서 그렇게 지침이 왔다는데 매장에다 말할것이 없지요.
그래서 본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가품이나 중고를 구매한것이 아닌데 왜 구매 이력을 올릴수 없냐? 했더니 온라인하고 오프라인과 다르답니다. 온라인은 코오롱 본사에서 직접하는 몰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서 쇼핑몰을 통했지만 구매매장이 정식매장이 아니냐 물어봤더니 그건 또 아니랍니다.
그럼에도 본사 정책상 구매이력엔 올릴수 없답니다.
저는 나중에 혹시 as받을일있으면 여기저기 온라인몰 로그인해서 구매내역 찾아야 하니 번거롭고 코오롱은 대기업이고 관리 잘하니 구매이력만 올려달라는건데 그게 안되는거랍니다.
전에 구매한곳에선 이력 올려줬기에 이번에도 부탁을 한 것이라고 했더니 왜 하면 안되는걸 해줬는지 그 매장을 알려 달라고합니다.
그래서 그럼 절 위해서 도와준곳에 피해가 갈텐데 그건 알려줄수 없다고 했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은데 저도 그럼 여기꺼지만 하겠다고 그 대신 왜 같은 코오롱제품인데 차별이 있냐고 상위부서에 건의 부탁만 하고 끊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이해가 안가네요.
+ 오늘 선결제하려고 보니 카드는 쇼핑몰이 아닌 코오롱스포츠로 가맹점이 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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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도따지지도 않는 as는 예전이야기에요.
물론 이번 이지돔도 15년도 제품이니 15년 제외하고 16, 17, 18년도까진 어느정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as가 될텐데요.
저는 그것보다 왜 가품이나 중고가 아닌데 차별을 하는지가 궁금하고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