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각보다 벌레가 많다
- 도대체 이게 무슨 벌레인 모르겠지만 날벌래가 텐트 외부 천장에 많이 붙더라구요... 아무리 쳐도 계속 붙고, 공짜로 받은 텐트여서 그런지 매시부분에도 몇마리 들어오고..퓨ㅠㅠㅠ 텐트 색깔이 연두색이라서 그런가... 다들 칙칙한 색을 쓰는 이유를 알것도 같은 날이었습니다
2. 잔디 위는 정전기와의 전쟁이다
- 잔디가 넘나 많이 붙어서 잔디떼다가 울뻔...ㅠㅠ 텐트-발포매트 했는데 안에서도 피카츄인지 머리가 정전기때문에 난리난리에 계속 정전기ㅜㅠ 피죤스프레이 돌아오는 길에 바로 샀어요ㅠㅠㅠㅠㅠ 근데 매트에 뿌려야 하는건지 텐트에 뿌려야 하는건지...
3. 한강공원은 바람이 많이분다
- 그렇게 많이 부는줄 몰랐는데 진짜 바람 장난 아니더라구요 사람들 바깥에서 놀고 안에 짐만 둔 그늘막들은 휘청거리다가 무너지는 것도 몇개 봤어요
4. 웨건이랑 타프를 꼭 사자
- 그늘막을 해도 햇빛을 들어오더라구요 역시 타프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늦게간 터라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멀리 주차를 했더니 차에서 잔디밭까지 고생고생하고 근육통을 얻었어요 ㅜㅠ 휴 웨건이랑 타프는 꼭 사야겠습니다
---
간단한 그늘막이라고 생각했는데 철수 하는데 사십분이나 걸렸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이라 그런가...그늘막도 한번 다녀오니깐 어떤게 필요한지 느껴지네요! 더 사고 싶은게 많아집니다 ㅋㅋㅋㅋㅋ
의자, 타프,웨건, 쿨러 상반기 중에 구매 하기로 했는데 캠핑페어를 못가서 헬리녹스를 할인가로 못사는게 아쉽네요 😭😭
 | |
|
등록안내
등록안내
텐트위에 바로 덮는 뭐가 있던데 그걸 살까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