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2(초5,초2)을둔 4인가족 아빠캠퍼입니다.
어느덧 캠핑 6년차가 되었네요.
2012년 3월 첫캠핑을 시작으로 올 3월이 만 5년차군요.
첫캠은 콜맨4s240 + 헥사타프로 + 에어박스로 시작해서 거의 장비 기변없이 지내다
2015년 메사 타프+타프스크린을 영입하고 4s240을 도킹해서 메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후 소소한 지름은 있었지만 다른데 눈안돌리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요.
3월초 동계와 백패킹을 관심이가서 캠핑포럼에 들락거리다
마구 질러대고있습니다.
우선 일주일새 지른게
옵틱뷰3.5 / 액출 2버너 / 헤다체어 2개 / 살레와침낭2개 / 시에라컵 / 원액션테이블/네파쉘터 정도되겠네요.
와이프는 집밖으로 나가는걸 저보다 더 좋아해서 등짝 스매싱같은건 안날립니다.
우선 네파쉘터를 받고 다음날 근처 공원에서 설치해보았습니다.
우선 받자마자 찍어본 쉘터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누군가 2월달에 반품한 제품을 보내주셨더군요
우선 다 가지고 계시는 코슷코 방수포위에 스킨을 올려놓았습니다.
쉘터를 펴보았구요
구성품은 스트링 12개/ 팩 24개 / 메인폴2개 /캐노피용폴 2개 / 이너쉴드1개
우선 양머리쪽과 꼬리쪽 3개씩 스트링 팩다운후 메인폴 2개로 자립해보았습니다.
추가로 바닥스킨쪽 3개씩 팩다운 + 캐노피 오픈후 팩다운2개 해봤습니다.
자세가 금방 나오네요
어디 처지는곳은 없고 바람많고 비가온다면 나머지 스킨쪽과 벽면 스트링해서 팩다운하면
좀더 안정적이겠네요.
측면사진입니다.
이너쉴드 펴보고 내부에 걸어보았습니다.
광할한 내부공간입니다
콜멘 240 이너텐트 넣어보았습니다.
좀 언발란스네요
그래도 전실이 2미터 이상 남습니다.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앞뒤로 도킹이 훌륭하게 됩니다만 도킹하면 길이가 9미터가 넘기 때문에
일반적인 캠핑장에서는 면적초과입니다.
사이드는 도킹을 해보았지만 도킹후 열려있는공간이 너무많습니다. 안하는걸로
장단점을 말씀드리면
장점
스킨이 생각보다 두껍습니다.
- 괜찮은 타프와 타프스크린 중간정도의 스킨두께라고 보심 되겠습니다
설치 30분이면 충분합니다 / 해체 15분걸렸습니다.
- 숙달되면 설치부터 실내세팅까지 1시간 안쪽으로 걸릴듯
하절기 공기순환이 원할합니다. 메쉬창이 모서리4곳, 사이드월2곳해서 6곳입니다.
사이드월 양쪽 오픈시 렉타타프 정도의 그늘공간이 생깁니다.
적절한 이너만 구한다면 가성비 훌륭한 타프쉘 대용이 될듯합니다.
모서리 죽는공간 활용해도
단점
사이드월 펄럭거림
- 사이드월의 메쉬창 부분에 자크가 양쪽 가로로만 되어있어 바람불면 밑쪽이 펄럭거립니다.
실제로 바람도 많이들어오구요
※ 제가 계속 사용한다면 사이드월쪽은 벨크로(일명 찍찍이)를 몇군데 박음질해서 사용할 듯 합니다.
6곳의 모서리쪽 바닥스킨 겹치는부분으로 바람송송 or 들짐승 출입구 되겠습니다.
- 이너텐트 없이 이용하거나 장박시 많은 단점이 될수있을 듯
4인이 사용할 이너텐트 구하기가 쉽지않을 듯.
장점이자 단점
모서리 죽는공간이 좀 된다
- 어린아이 짐이 많을 경우(튜브, 물총, 모래놀이장난감등) 유용하게 사용될 듯
생각보다 무겁다.
- 스킨이 그만큼 바람과 햇볕을 견뎌줄듯
저의 주관적인 관점입니다.
현재 사용하고있는 타프와 스크린이 정말 여러모로 신경써서 잘만든 제품이라
타프+타프 스크린을 처분하지 않는이상 계륵이 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하자품 주의
제가 받은제품은 누군가 2월에 반품한 제품을 보냈더군요
박스에 00지점 언제 반품했는지 스티커 붙어있었습니다.
설치시 꼼꼼히 살펴보니
1. 바닥 팩다운하는 탄성고무줄 연결부위가 올이풀려서 90%이상 끊어져있었습니다.
2. 군데군데 연한 회색얼룩발견(사용시 오염은 아닌듯합니다)
일단 고객센터 연락하니 파격가이기 때문에 설치 후 반품 및 하자보수는 안된다게 원칙이지만
배송완료일 익일이라서 특별히? 고객센터에 일단 보내라고 하네요.
새제품 교환이냐는 물음에는 현재 재고가 없기 때문에 장담할수 없으며 수선이 불가하다면
반품이고 수선이 가능하다면 제가 반품이든 보수후 수령이든 결정하면 될듯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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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중간 올렸는데 밑에 좍 붙어버리네요 ㅠㅠ
불편하시겠지만 참고하셔서 보세요^^
글중간중간 원하는곳으로 붙여넣기하면
됩니다
많이 번거롭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