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포럼
로그인 회원가입|아이디비번찾기

경비아저씨의 메세지 ㅠㅠ26

오늘 아침, 아파트 경비아저씨에게서 문자 한 통 받고, 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1700세대의 작은 않은 단지이기에 다소 삭막해 질 수도 있음에도, 늘 성심껏 주민들을 보살펴 주셨던 분이고, 경비실에 맡겨진 택배도 여자들이 들기 무거운 물건은 직접 집까지 가져다 주시고...

 

우리 아이들이 경비실 지나갈 때 머리 한번 쓰다듬어 주시고, 손 잡고 차도를 건내 주시는 분입니다. 

 

집사람한테 문자 전달해 줬더니, 선물이라도 들고 가서 감사인사를 드리겠다고 하네요. 

 

비도오는데 모두 훈훈한 하루 되세요 ^^

 

 

1472608893_0Xx0w6v1QU.jpg

 

17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첨부파일
  • 경비아저씨 문자.jpg

다른의견 0 추천 0 오늘만사는남자
오 아직 세상 살만하네요^^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mynamewind닷컴
왜 마지막이신 건가요?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가락가락가락
글쎄요. 몇일 전부터 첨 뵙는 분이 보이신 걸로 봤서는, 감원은 아닌 듯 합니다. 개인 사정이시겠지요 ^^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안녕안뇽히
훈훈한 글 이네요 추천드립니다~!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규아파파
멋진 아저씨군요^^
from 뽐뿌모니터링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3 케른
아이들 이름까지 기억하시다니 감동...
재활용할때 물통한두개 밖에떨어져있다고 아파트수준 주민수준운운하면서 쌍욕하는 우리경비아자씨가 좀 봤으면...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가락가락가락
이 분은 연세 많거나 몸 불편하신 분이 재활용 들고 나오면, 받아서 다 분리하여 버려 주십니다.. 보기 드문 분이죠.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댄스파티
경비실에 맡긴 택배 찾아가라고 1분 간격으로 인터폰하는 우리 경비 아저씨도 좀 봤으면..전화받고 총알같이 튀어가지 않으면 인터폰 5번은 기본 ㅋㅋ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와 엄청 훈훈하네요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준이훈이네집
뽐뿌가 훈훈해지는 느낌이네요.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고오릴라
잔잔한 감동이네요 ㅎㅎ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시장표
와 멋진 분이시네요..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시장표
경비분들이 계약직이라 대부분 2년정도 근무 하는 구조에요.
아마 근처 다른 아파트로 가실거 같으시네요.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다른의견 0 추천 0 가락가락가락
아마도. .그런 이유인 듯 하네요.
근데, 만 55세 이상이면 고령자라서 2년 이상의 계약직 근무도 가능할텐데.. 암튼 많이 아쉽네요.
2016-08-31 점아이콘
  1. 댓글주소복사
1 2 3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 목록보기
사이트소개 운영참여 게시중단요청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불법촬영물등 신고 광고/제휴 메일문의 뽐뿌채용 다크모드
Copyright 2005-2024 ppomppu.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