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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개수대에서 매너 지키시나요?54

  • 비네거
  • 등록일 2016-08-02 09:30
  • 조회수 1229

개수대에서 설거지 다 한후에 마지막으로

전 제가 썼던 개수대의 음식물 찌꺼기등을

털어내고, 정리를 싹 한 후 돌아섭니다.

 

처음 캠핑시작 할 때부터 그렇게 했죠.

초캠에서 글들 보면 그런 매너 있는분들만 있는것 같았고요.

그래서 아 나도 그렇게 해야겠구나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5년동안 매너 지키시는분들 보기가 진짜 어렵습니다.

솔직히 지금껏 딱 2명 봤어요.

 

언제나 개수대 가보면 꽉찬 음식물망...

음식물로 넘쳐나는 개수대를 자주 봅니다.

파껍데기, 새우껍데기, 상추껍데기, 밥풀, 김치..... 등으로요.

관리자가 치우는 시간외에는 깨끗한 개수대 보기가 정말 힘들어요.

 

겨울엔 장박까지 할 정도의 캠퍼들이신데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지난주에 전 내가 뭐하는거지?

내 뒷사람만 기분좋게 이용하고, 난 뭐지???

 

이런생각과 함께 이제 나도 지키지 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주에 안지기한테 그런소리 했더니, 안지기도 그러더군요.

음식물망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고,

퐁퐁자국, 밥풀등만 좀 물로 행궈도 좋겠다고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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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홍차모나카
예전엔 몰라도 요즘은 잘 지키시는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캠장에 애초에 음식물 쓰레기통이 있어서 미리 거기다 버리고 설거지를 하니 개수대가 막히는 일은 잘 없는데요...
문제는 캠장이 아닌곳, 무료인곳, 음식물 쓰레기통이 없는곳은 난감할정도죠.
손 발씻는 곳에다 설거지를 하는지 음식물 쓰레기가 음수대 위에 널부러져 있는 경우도 자주 봅니다.
이럴땐 정말 난감하죠..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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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네 모두 잘 지켜서 기분 좋은 맘으로 개수대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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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분노의백래쉬
기본이죠. 주변 세제, 기타 물로 쭉 치우고 망 한번 비워주고.. 보통 전세캠이라 안그러면 제가 더럽힌게 티나서 더욱 신경써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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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감사합니다. 기본만 서로서로 잘지켜도 즐거운 캠핑이죠.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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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잠T
반성합니다 ㅜㅜ
음식물 모아서 버리다보니 망까지는 크게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아 비우지는 않지만
퐁퐁이랑 기본적인건 치우고 갑니다.
집에서도 설거지후 한번 닦는 습관이 있어서....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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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기본적인것만 치우셔도 잘하시는 거예요. ㅎㅎㅎ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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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레드블루
자잘한거 그냥 망에 놓고 가시는분들은 꽤 있고 많은 양을 안치우고 가시는분들은 가끔 있는거 같아요..
대부분 잘 하시는거 같아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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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많은양은 꼭 좀 치우면 좋을텐데요. ㅎㅎㅎ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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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징글탱글동글아빠
저는 지킵니다.
애들에게도 데려가서 교육시키고요.
다음세대에는 잘 지켜지겠지 하면서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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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아~ 감사합니다.
정말 꼭 필요한것 같아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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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산중호걸님
개수대 매너는 꼭 팔요한거 같아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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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네 맞습니다.
정말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거든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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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루즈
개수대 똥매너들 너무 많아요.. 일반 캠장은 그래도 관리자가 관리라도 하는데
무료캠핑장 개수대는 난리죠.. 생선 손질을 하고 그대로 버리고 가질 않나..
음식 쓰레기 버리고 그냥 가질 않나 에휴..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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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좀 그렇죠?
깨진 유리창의 법칙처럼, 한사람이 시작하면, 연달아 되더라고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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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파파라이프
다들 자기 집에선 안그럴텐데...
공동으로 사용하는 시설이니 더 잘 지켜야 할텐데...
그래도 잘 지키시는 분들도 계셔서 다행입니다.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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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네 저도 생각 고쳐먹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제가 사용한 개수대는 잘 지키기로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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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율아빠2
개수대매너의 시작은 고무장갑이다.....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캠장에서 맨손세척 하시는데 그러면 남의더러운거 손이 가지않습니다.고무장갑을사용하면 내앞의개수대정도 망을 비워주는거는 맘편히 가능해집니다.
아직도 차가운 냉수만나오는 캠장이 많습니다.
시린손예방을위해서도 고무장갑을 장비화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지기를위해 사이즈 대짜로...제가사용하는거니까요.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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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아~ 고무장갑...
저는 지금껏 고무장갑없이 맨손으로 하긴 했어요.
하긴 음식물망 집을 때의 그 찝찝함을 고무장갑이 대신 해주겠군요.
앞으로 고무장갑도 구비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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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징글탱글동글아빠
나무 젓가락도 괜찮습니다.
사용후 쓰래기통으로.....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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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와~ 나무젓가락 멋집니다.
저도 나무젓가락 이용하겠습니다.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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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판팁파자
치우고 손 씻고 가는데 잘 안하게 되쥬 ㄷㄷ

화장실 갔다 손씻는거도 마찬가지인듯 ㄷㄷ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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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비네거
그러게요. 이게 워낙 사소한것 이라서요.
하긴 저 어렸을땐 화장실 갔다가 손씻는 친구들이 거의 없었죠.
물론 저도 안씻었고요. ㅎㅎㅎ
2016-08-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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