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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보캠퍼 건이파파 입니다 ^^
지난주말 안그래도 캠핑을 가려고 물색하던중 마침 좋은 번캠기회가 있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금토일 갈때는 금요일 쉴때만 2박3일로 가는데,
용인이 가깝고 (집 수원....) 해서 빨리 퇴근하고 가서 텐트 칠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큰 경기도 오산)
밤에 등하나 켜고 치는 텐트가 비뚤어져서 팩 빼고 다시 잡고 다시 팩박고.....
암튼 대충 치고 일단 자고 일어났습니다.
이웃 텐트들.....
일단 아침먹기전 혼자 일어나 간단히 요기를 합니다. (라고 말하고 주중에 건강상 못먹는 육개X을 몰래 먹습니다)
캠프5000 정말 화력 쎄군요~~~ 슈팰인데, 덥습니다;;;;
밤에 정리도 안하고 던져놓고 잔 짐들.... 이거 언제정리하나....
토요일 아침에 집사람 병원진료때문에 아주대병원에 다녀옵니다..... 아침은 여기서 해결 ㅎㅎ
클래쉬로얄을 즐겨하는 와이프님~
건이는 터닝메카드 보물가방 개봉합니다.
얼른 캠핑짐 정리하고 접대캠 준비를 위해 복귀합니다~ 날씨는 좋고~ 먼지는 많고...;;;;
친구네 가족이 놀러왔습니다. 사내아이 둘과 함께.... 이후로는 사진이 없습니다. 세 개구쟁이와 놀아주느라 체력방전......
세팅은 뭐 이정도로 대충....
보물찾기 오신 두분께서 자충도 받아가시고.... ^^
캠핑때는 요리는 제몫입니다.... 일단 웨버그릴로 통삼겹.....
손X막창 처음 먹어봅니다... 양념을 너무 넣은듯...
캠쏘 굽습니다. 이건 집사람몫.....
뛰어놀다 지친 세 개구쟁이들... 간만에 또봇을 보며 추억에 잠깁니다.
접대캠 끝나니 9시 훌쩍... 아이는 피곤해서 자고, 집사람과 간단히 모바일 게임을 합니다?
일요일은 늦잠자고 철수하느라 정신 없었네요~~~
주머니님 기념품 정말 감사했습니다 ^^
메룩스님 텐트 지나다니면서 들어가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어린이들 먹이고, 쉬고 하느라 게을러서 인사도 못드렸네요~~
다음번에는 우리 가족만 단촐히 가서 인사드릴게요 ^^
짧은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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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충 감사히 잘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