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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판팁파자님이 글을 올리셨죠.
홈쇼핑에서나 볼듯한 '오늘만 이가격~' -_-;;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109176
잠시 흔들렸지만...그걸 맘속으로만 흔들렸어야했는데
댓글러에서 댓글리스트로 업글중인 저는 아무 생각없이 속마음을 털어놨고...
요새 MD까지 사업영역을 무한확장중이신 두분께 심히 물어뜯깁니다 -_-;;
판팁파자님이야 글주인이니 그러신다 쳐도!!
두분은 정말;;; 강려크한 컴비플레이를 보여주십니다 ㅋㅋㅋㅋㅋㅋ
미쳐버릴듯한 저 압뷁...
아까 가빠c님의 가입인사 글에서 구걸당 막내님께서 정확한 말씀을 하셨죠.
아...아니 정확하시진 않네요. 친절한 물귀신이 아니라 고수 물귀신들이니 -,.-;;
머 어쨌든 그래도 저는 최근 심각한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기때문에
저런 컴비플레이따위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퇴근 후 마트에 가서 그냥 마느님에게 이런이런 일이 있었다고 재미삼아 보여주는 정도였죠.
그러면서 이 매트는 우리가 써본적이 없는데 대충 이렇게 생긴거다~하고
산중호걸님의 글을 보여드렸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109215
...산중호걸님으로 말씀드리자면, 파세코 기름통을 나눔하심으로써 제가 난로를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며
왠지 모든 사건사고(?)의 시작같은 분으로 제 머리속에 각인이 돼있는데 말이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99391
(실제로 저 이후에 뭔가 일이 점점 커져가고 있는중인듯합니다 -_-)
제가 그 감각을 잊었던거입니다 -_-
저당시만 해도 마느님은 아니 왜 이런 새거를 다른 사람을 그냥 준대? 난로파는 사람이래? 머 이러면서;;
뭐라도 그분한테서 사거나 뭐 그런 조건 있는거 아니고? 이런 분위기였는데..
차라리 그러기나 했으면 -_-;;;;
뭐.. 여튼 그런 감각을 잊고 제가 방심하고 그냥 마느님께 보여드렸더니 눈이 번쩍 하십니다.
방방이?
...제 불찰이네요 -_-
산중호걸님+지름의 왕자 큐민님이었으면 제가 긴장을 좀 했어야했는데 -_-;;
저희집은 애들 뛰노는걸 위해서 1층으로 이사왔습니다 -,.-
애들이 책보는걸 매우 싫어하며, 애들이 뛰노는걸 권장하는 집이라...방방이는 일종의 로망이었던게죠 -_-;;
롯데마트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먹다말고 마느님께서 싸카페에 가입을 하고 댓글을 달고 리얼타임 댓글을 받고...
주문서 작성방법을 제게 물어보십니다... -_-아아
제가 괜히 버텼다가 C도 아니고 B입니다;;;;
정말 스페셜 땡스 투 큐민&조단님입니다 -_- (feat. 산중호걸님, 판팁파자님)
이거 인정입니다.
근데 이거 뭔가 글작성 입력창이 바뀌었네요-_-
HTML에디터처럼 막 그리 돼있네요-_- 적응안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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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온몸을 바쳐 스트링 땡기면서 얼짱님 생각을 한답니다 -_-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