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님이 쓰신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camping&no=107086 의 2탄 입니다 ㅎㅎ
요글에 대부분 저도 좋아하는 곳인데 특히 웰빙황토우렁이쌈밥이랑, 등나무갤러리(곤드레밥), 웰빙횟집, 비천 은 강추입니다 ㅎㅎ
제 주관적인 입맛으로 몇군데 추가해볼께요 ㅎ
그러고 보니 윈드님도 안데리고 간 곳도 몇군데 있네요 ㅋㅋ
1. 여기당 (시래기전/시래기밥)
통일전 옆에 서출지라는 작은 연못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있는 밥집입니다.
메뉴는 시래기전, 시래기밥 두가지뿐, 가격은 둘다 8000원.
엄청 건강한 맛이고 담백하고 깔끔합니다.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분들은 심심하실 수 있어요.
월요일휴무, 영업시간은 11시30분부터 3시까지(재료소진시 마감) 이라 시간 잘 맞춰야 맛볼 수 있습니다.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ach48/220545667430
2. 황성동 소담(파스타/퀘사딜라)
나름 경주 아줌마들 사이에 핫플레이스 입니다. 음식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저희는 오일파스타랑 퀘사딜라 먹었는데 윈드님 오일파스타 소스 맛있다고 국물까지 폭풍 퍼묵퍼묵했놓고
맛집 리스트에는 안올린게 약간 의아하네요 ㅋㅋㅋ
단점은 주인장겸 쉐프분이 한분이서 요리를 다 하시는 지라 저녁시간에는 엄청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ach48/220508389663
3. 함양집 (물육회/치즈떡갈비)
물육회랑 치즈떡갈비로 유명한집이죠. 근데 치즈떡갈비는 안먹어봤어요.
물육회는 진자 맛있게 먹었는데 가격은 비싼 편인것 같아요. 그래도 가끔 생각나더라구요. (임신중이라 자제하지만 ㅠㅠ)
동궁원 맞은편 북군동에 본점이 있고 보불로에 분점이 있는데 저흰 보불로 쪽만 가봤어요.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ach48/220278353866
4. 카페 벨루스
사실 요기는 맛보다는 분위기로 추천드려요. 3층건물 전체가 까페인데 지대도 약간 높고
보문호가 다 보여서 낮이나 밤이나 경치가 좋아요. 인테리어도 이쁘고요. 사진도 잘나옵니다.
3층은 캠핑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지인 놀러왔을때 데꼬가니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베질루르홍차 전문점이라 홍차 좋아하시는 분 가시면 만족하실듯.
커피나 다른 메뉴는 이냥저냥인것 같아요 ㅋㅋ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ach48/220278353866
5. 플라 246
전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는데 윈드님이랑 같이 갔던날 주문이 누락되는 바람에.. 이차저차 윈드님이 별로 안좋아해서 ㅋㅋㅋ
다시 가자고 못하고 있는 플라246 입니다.
사진의 메뉴는 요거트가 베이스인 피자인데,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여자분들이 좀 좋아할 만한 집인거 같습니다.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ach48/220325508900
6. 하나미(돈가스/초밥)
개인적으로 경주에서 돈가스나 초밥같은 일식은 요기가 젤 낫지 않은가 하는.. 아 시내에 카리카츠도 좋아하는 분 많더라구요.
암튼 돈가스도 맛있고, 초밥도 맛있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소고기 불초밥이예요.
여기 매운철판돈가스도 맛있고 민즈까스? 그것도 잘 합니다. ㅎ
봉황대 바로 근처에 있고 대릉원이나 시내권 관광지랑도 그리 멀지 않은편이예요.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ach48/220310157652
7. 아라키카레(카레/우동)
일본인이 지은 한옥에서 일본인,한국인 부부가 일본 카레식당을 운영하는 나름 특이한 곳이예요.
남산자락 한적한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 좀 힘들긴 한데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
저는 여름에 하는 냉우동도 맛나더라구요. 직접 담그셨다는 피클도 맛있고요 ㅋㅋ
상세정보 - http://blog.naver.com/ach48/220091015179
주관적인 입맛이니~ 어디까지나 참고만! 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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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만고만 먹을만은 하지 않나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