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엄청나게 쏟아진 2박3일 이였습니다
다행히도 코쿤이랑 타프랑 윈드브레이크가
씩씩하게 버텨주더군요
이번에 느낀거지만 요 윈드브레이커가 생각외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생활 보호용을 주로 생각하고 샀는데 바람부는날
3~4명이 헥사와 윈드브레이커 아래에서 숯불 구이 파티를
했는데 충분한 공간이 나오고 바람도 막아주니 참 좋더군요
이번 비는 정말 장맛비처럼 신나게 내리더군요 이렇게 많은 비를
맞은건 군시절 이후 처음인듯 합니다ㄷㄷㄷ
집으로 오기전까지 비가 내렸으나... 장박이란 생각에 입가에
미소가 씨~~익ㅎㅎ 부산하게 정리하는 사이트들 구경하며
이번 장박을 선택한게 신의 한수라며 자화자찬을ㅋㅋㅋ
평소라면 아침8시 전후로 짐정리 하느라 부산떨고 애들은 관리도
안된채로 이리저리 사고치고 다니는 경우가 잦았는데 오늘은 아침
먹고 낮잠 한숨자고 점심먹고 가족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집에
올수 있었네요^^
올 겨울.... 장박으로 장비 뽕 뽑을때까지 써봐야겠어요ㅎㅎㅎ
모두들 즐캠하시고 다음 주 즐거운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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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서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