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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애들도 더우면 잘 못자는 타입이라...어차피 침낭을 좀 따뜻한걸로 준비하셨다면 약간은 선선하게 자는게 애들이 더 숙면을 취하는 방법입니다...침낭에 쏙 들어가서 가만히 자더라구요 ㅎㅎ
근처시네요~
혹시 밀양이면 ㅁㄹ?
전 청도에 있는 ㅅ캠핑장이었습니다.
예약 뜨자 마자 1분컷 캠장이고
나무도 계곡도 시설도 좋은
관리 잘 되는 캠장이구요~
타프라도 칠까 생각은 했었는데
혼자 애 둘 데리고 가서
쉘터,베스티블,이너
치고나니 체력이 바닥ㅡㅡㅋ
이젠 꼭 자기 전에 정리라도 하고 자려구요
미르는 아니고 저도 운문가 가는길 근처에 있는 캠핑장입니다.
ㅎㅎ사실 새벽에 깨서 비가 시작되는 걸 알고있었음에도 귀차니즘에 뭐 대충 젖어도 상관없겠지..하고 그냥 누워있었는데...와이프가 뒤에 일어나서 안으로 몇가지 정리했다고 하더라구요..
단풍이랑 낙엽이 너무 좋더라구요..비가 오고난뒤에 풍경이 또 다른 뷰를 제공해서 비왔는데 기분나쁘지 않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