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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시~~~퍼런 차호로 10x10짜리를 덮은 코쿤 2를 선 보이면서
보시는 모든 분들과 찍는 저에게 총공깽을 선사했었습니다...
이꼴 났다니까요...ㅋㅋㅋ
전 아직도 제 그 글에 맥데리아님이 단 첫 댓글 안 잊어버리고 있습니다....ㅋㅋㅋ
암튼
암튼....
장박을 마치고 총공깽을 선사했던 그 시퍼런(반드시 여기서는 한 글짜씩 띄워서 악센트를 줘 가며 읽으셔야 합니다...
시/// 퍼///런 이라고...) 호로는 단골 캠장에서 각종 물건을 덮어 주는 용도로 여생을 보내고 계시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장박을 신청한 관계로
텐트를 뭐로 덮을까 고민을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올 해는 그래도 좀 있어 보이게
1. 가성0남에서 나오는 초대형 타프를 쓰거나
2. 카키색... 카키색입니다.. 카키색.... 방수포를 7*10짜리로 재단을 해서 아일렛 구멍을 뚫어서 좀 이쁘게 써 볼까 고민 중입니다...
암튼 올해는... 올해는....
달라진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암요... 암....요...
과연??????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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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뒤집어 쓰는 순간 얼굴에 위장 크림 발라야 할 거 같단 말입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