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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쓸때까진 그냥 화소수만 선택했지 비율에 대한 고민은 별로 안했었는데요.
갤럭시 S20+ 처럼 길쭉한 폰으로 바꾸고 나니 4:3 은 왠지 어색해서 Full Screen(4032x1816)으로 찍고 있습니다.
계산해보니 대략 2.2:1로 옛날 극장에서나 볼 비율인데요.
S20+의 최고 픽셀은 4:3에서만 가능하며 9248x6936 입니다.
일반 4:3은 4032x3024인데 저장용량 차이는 대략 3배가 조금 넘습니다.
해상도면에선 full screen이 좀 불리하긴 한데, 4:3은 왠지 화각이 좁으니 와이드TV보다가 옛날TV보는 느낌이고..
풍경담을땐 와이드가 좋은데, 그외는 4:3이 나은 것 같아요.
제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된건, 상황에 맞게 해상도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게 거추장스러워서 그런게 아니고,
나중에 사진을 갤러리로 쭉 보게 될때 일관성이 너무 떨어지면 보기 불편해서입니다.
그래서 고민이네요. 갤7땐 크게 선택지가 없어서 1.75 : 1 (2560x1440)로만 찍어 보관하면 무난했는데, 갤S20+에서도 16:9로 합의 봐야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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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디카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보거나, 인화를 할 생각이 있은거라면 가급적 4:6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4:6이 없으면 최대한 가까운 비율로 하세요.
네 제가 비율 고민하는 것도 먼 훗날 인화를 할수도 있기 때문이었는데, 그렇게 해야겠네요.
계산해보니
9:16이 1.77 비율
3:4가 1.33비율
4:6이 1.5 비율이네요.
3:4가 좀더 1.5에 가까우니 이게 낫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