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글에서 추천사를 봤던 책이었습니다.
수도원과 CEO.
이 둘의 조합은 저에게 재미있게 다가왔었습니다.
최대한의 이익 추구를 목표로 하는 CEO와
이익 추구를 목표로 하지 않고 다른 것을 목표로 하는 수도원의 만남.
꽤나 흥미로운 책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기회를 엿보다가 들른 도서관에서 책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냅다 빌렸습니다.
그리고 세 번을 더 보게 되었습니다.
꽤 재미있는 책이었습니다.
책의 저자는 여러가지 도전을 한 사람이었습니다.
명문대생 출신으로 몸을 쓰는 일도 해보고,
남의 밑에서 일해보기도 하고 자기 사업도 해보기도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던 저자는 굉장히 위험한 스포츠 중 하나인
스카이 다이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상을 입습니다.
극심한 고통을 겪고 난 뒤에 저자는 심적 변화를 겪습니다.
그리고 지인의 추천을 받고 수도원을 찾아가게 됩니다.
그 수도원은 노동을 신에게 드리는 기도로 삼는 수도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다가 아니었습니다.
수도원에서 생산되는 것을 시장에 파는데 그들은 그것으로 놀라울 정도로
고객들에게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었습니다.
기업가인 저자가 보기에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질 정도로 말이죠.
저자는 수도사들과 동거동락하면서 그것들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갑니다.
그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매우 재미있습니다.
몰입과 자기정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훌륭한 자기계발서가 될 것입니다.
자기사업과 수익 추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뛰어난 수익을 내는 수도원 사업의 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삶의 가치를 찾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수도사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가치를 생각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추천합니다.
수도원에 간 C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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