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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기 전, '모든 것의 열쇠는 인내심이다. 닭은 달걀을 깨고 얻는 것이 아니라 부화시켜야 얻을 수 있다.'는 문구를 보고 무릎을 딱 쳤습니다.
이 간단한 이치를 평소에 염두에 두지 않고 지내서 그렇게 조급해 했으며 결실을 맺는게 없었던 것이였나 생각해 보게 만들더군요.
인내심의 3가지 요소로 끈기와 스트레스 받지 않는 강한 멘탈, 그리고 어떤 어려움이라도 받아들이는 수용력을 듭니다. 내가 부족한게 무얼까 생각해보니 멘탈과 수용력은 가졌는데 끈기가 많이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3가지 요소중에 무엇이 부족하다 느낄지 궁금해졌네요.
이 책을 읽고 제일 와닿고 도움이 됐던 말은 '나 자신에 대해 판단하지 말고 나의 행동을 자각하는 것이 진정한 변화를 만든다'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부터 가장 궁금해 했던 인내심을 키우는 방법이죠.
자각은 우리를 배움으로 이끌고 인내심이 부족한 상황을 오히려 성장의 기회로 여길 수 있다는 것.
이런 역발상이 신선한 충격이자 제겐 큰 배움이였습니다.
꼭 읽어 보고 싶은 책이였지만 사실 크게 얻어 가는 부분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책은 작고, 페이지수도 많지 않고, 뻔하고 상투적인 제목이지만 느끼고 배울점이 상당히 많은 좋은 책이였습니다.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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