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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 ebook 기기
크레마를 거쳐
기존에 사용하던 전자도서관들을 포기하고 리디북스로 정착한 것이 벌써 몇 년째 입니다.
시원시원한 화면이 좋았지만 만화책을 안 보는 터에 큰 사이즈가 부담이라
한 손으로 들고 책을 읽으면 손목에 무리가 많이 갔습니다 .
그래서 최근에는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리페삼으로 넘어갈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허나 코로나19의 영향인지 판매사이트마다 품절이고. 중고장터에도 매물이 거의 없어
당분간은 그동안 아껴 사용해오던 리페삼을 그대로 쓰기로 하고는 기기에 탈착할 수 있는 밴드형 손잡이(?)를 구매했습니다
이 클립온 하나로 훨씬 손목에 부담이 덜해서 혹시 고민하는 분이 있다면 추전 해드리려 사진 첨부합니다.
자주 사용시 보풀이 생기는 단점 외에는 기기에 스크레치도 내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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