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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영희 선생님 자서전인데요 한자가 좀 많긴하지만
원래 글잘쓰는 분들 글은 내용을 떠나서
재밌잖아요 문장의 맛.. 재밌고요.
저는 이런 훌륭하신 들은 어떻게 사셨고 어떤 삶의과정을 겪으면 이런인물이 될수있나.. 궁금한 마음에 봤습니다
어린시절 편은 1920년대에 평북 삭주대관에서 나고 자라신 이야기가 나오는데 압록강변에서 자연 벗삼아 뛰노셨더라고요 저는 그런 내용 자체가 매우 재밌고 흥미진진 하더라고요..그분도 책에셔 그랬는데 서울에서 빌딩 숲만 보고 자란 사람들이 안쓰럽다고 제가 그런경우라 안그래도 읽으면서 자연에서 벗삼은 성장환경 부럽다 느끼고 재밌더라고요.. 그리고 아버지 뜻으로 일본 중학교를 진학 하셨는데 그에대한 인생의 한? 아쉬움이 있으신것을 보고 이런분도 지난 삶의 길에대한 아쉬움이 많으시구나 사람다 똑같구나를 느꼈어요 이 책은 사실 어떤 교훈을 주려는 목적도 없고 말그대로 그저 그분의 지난 삶의 내용일 뿐인데도 그것을 읽으면서 제가 생각이 깨우져지는게 있었어요 전혀 일부러 그러러는 목적을담은 내용이없는데도 말이죠 그 이유는 이분이 매우 거짓없고 진실된 삶을 사셔서가 아닐까 싶어요 기억에남는 에피소드와 교훈을 얻은 내용은 새옹지마를 크게 깨우치게 되신 직속하관이 자기대신 차타고 나갔다가 차가 전복되어 죽으셨다는 에피소드랑 625전쟁거창 양민학살 사건 현대사의 큰 사건 들을 바로 그자리에서 경험하셨던 이야기 들이고 이승만 정권의 악랄함을 알수가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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