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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판 나온지 얼마안되어서 보드게임에 입문하였습니다.
나름 가족과 즐기고 싶은 마음에 웃돈을 10만원이나 얹어서 구매를 하고, 그외 오거등에도 돈을 많이 할애 했었죠.
한 3번 정도 플레이이후 질린다는 애들의 표정에 의해 강제적으로 처분하였지만,
몇달이 지난 지금은 나혼자 잘즐기고 있습니다.
바로 스팀판, 얼리억세스 글룸헤이븐!
혹시나 글룸헤이븐을 파티원? 을 구하지 못해서 즐기지 못하시는 분은 스팀판 추천드립니다.
저는 기본 클래스 4개로 파티 구성을 하다 2명은 9랩 완성하고(은퇴 개념도 있지만 퇴역은 안하고) 지금은 해금클래스 3개정도 더 진행중 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세지는건 의외로 야만인 이고, 해금 클래스는 기본 캐릭보단 평타부터 버프된 느낌입니다.
조만간 온라인을 통한 멀티 플레이도 지원될 예정인것 같아, 홍보차 글 작성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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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온라인을 하면 집중성이나 커뮤니케이션, 통신상태 등이 많이 신경 쓰이겠죠.
사실 오프라인 보드게임은 사람간에 소통? 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