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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라 외출을 못해서 집에서 보드게임 자주 돌리는 편인데
요즘 사는 게임들은 다 아래 기준으로 삽니다 (보통 가족게임으로 분류되더군요)
1. 룰이 쉬워야 함 (5분 내로 설명 + 플레이 가능)
2. 초등학교 저학년도 충분히 할만한 수준
3. 플레이 타임이 짧아야 함 (20분~1시간)
4. 전략성이 있어야 함 (운에만 의존하는 게임 쉽게 질림)
5. 2~3인플 다 가능해야함
기타 플러스 요소
1. 박스가 작았으면 좋겠음 (보관 공간 부족)
2. 컴포넌트가 이쁘면 플러스
위의 기준으로 제가 좋아하는 가족 게임 선정해봤습니다
< 1 티어 >
1. 아줄
2. 스플렌더 (마블 버전 추천)
3. 라스베가스
4. 티켓 투 라이드 (미국 or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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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티어>
5. 산토리니
6. 센추리 : 향신료의 길
7. 킹도미노
8. 사그라다
9. 아키올로지
10. 컬러레또
11. 퍼레이드
12. 카르카손
13. 초밥왕
14. 카멜업
집에 게임이 100개 정도 있었는데 룰 복잡하거나 공간 많이 차지하는 건 다 팔아버리고,
이제 60~70개 정도 있는데 주로 아들과 게임을 해서 룰 어려운건 아직 돌리기 힘드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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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6년만 버티면 저도 할수 있겠어요 ㅋㅋㅋ
자꾸 새 게임에 눈돌리고 있긴 합니다 ㅠ
부럽네요 .........전 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