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
[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나스닥이 급락했음에도 암호화폐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인해 선방하고 있는 모양세다.
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42분 기준 비트코인은 2869만6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25% 하락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2.43% 하락한 216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음에도 암호화폐 시장은 선방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증시는 다우가 1.55%, S&P500은 2.50%, 나스닥은 3.36% 각각 급락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시장의 기대에 반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파월 의장은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가까운 장래에 정책의 중심축이 이동할 것이라는 생각은 시기상조”며 “연준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최종 금리 수준은 이전 예상보다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3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52.39로 ‘중립’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 <해당뉴스는 뽐뿌시스템이 해당게시판에 맞다고 판단하여 복사등록 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