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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12 매매 결과입니다.
사실 저번 글 작성 이후부터 매매를 해보려고 했으나 장 난이도가 너무 높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최소 시간봉 아래의 단기추세는 신뢰도가 낮다고 생각하고 변동도 크기에
자신이 없어 8일 밤은 매매를 쉬고 아이디(단타용1890, 스윙용3000)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댓글에 시드 분배를 잘 하고 현금화를 꼭 하라는 말이 있어서요.
9일날 일어나서 8일 밤~9일 새벽 차트를 복기했고
5시 부터 매매를 시작했습니다. 무난한 횡보장이기에 어렵진 않았던 거 같네요.
박스권 매매하기에 너무 편안한 장이였습니다.
문제는 11일....전날 매매하기 쉬운 장이라 12~1시쯤 자고 7시였나 일어났는데(저는 수면매매는 하지 않습니
다. 잠들기 전 모든 포지션 정리 및 종료) 거의 1k가 떨어졌더라구요.
마침 곧 주봉 마감이기도 하고 42.5 이상은 올리고 마감을 했어야 했는데 42.1 마감을 했더라구요.
주봉 마감 확인하고 하방압력 강하다 생각하여 비트, 이더 둘 다 로스 걸고 숏 걸었습니다.
나중가서 이게 롱 헷징. 그 이상으로 쓰일 줄은 몰랐죠.
 피보나치 봤을 때 41.55~65(휩쏘 대비) 는 지켜줘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평선을 봐도 그랬구요.
여기도 못 지키면 39 초반 라인까진 밀린다고 봤습니다. 저녁(6시 경)까진 무난한 횡보장이라 생각되어
평소와 같이 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 갑자기 롱 포지 로스컷이 나더라구요. 금일 9시30분에 있을
cpi 발표 예상 치도 엄청 높고 선반영 또한 빠르게 진행이 되었던 거 같아요;;
제 스스로도 하방관점이 유리하다고 보고도 롱 잡고 로스 터진 건 아깝네요.
대응을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주봉 보고 숏 걸어둔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박스권 매매는 보통 박스가 제대로 형성되기 전엔 15분봉을 보면서 박스의 형태 및 단기 지지 저항을 보고
이때만 볼린저밴드를 잠깐 사용합니다. 박스가 형태를 갖춰가기 시작할때쯤엔 1시간봉으로 보고
지지 저항의 신뢰도를 높히면서 매매 합니다. (15분봉으로 할 땐 짧은 분봉이기에 신뢰도 낮다 판단하여
짧게 먹음).
이제 절반을 넘어섰네요. 이번에 크게 시드를 불릴 수 있었던 건 주봉의 마무리 확인 후 판단인 거 같습니다.
글 쓰는 지금 당장에도 주봉이 장악형이 다 나와버려서 진짜 최대 하락분은 36 후반까지 나올 수도
있을 거 같아요....1월~2월 상승에 비해 3월~4월 상승 거래량이 적어서 불안해 보이기도 해요.
큰 틀에서의 개인적 관점이니 이렇게도 보는구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많아 수정하였습니다 ^^;
시작 : 1200 > 1630 > 2090 -> 2580 -> 3110 -> 4891 -> 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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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나치 봤을 때 41.55~65(휩쏘 대비) 는 지켜줘야 한다고 봤습니다. 이평선을 봐도 그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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