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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때 와이프 오빠가 코인으로 돈 잘 벌고 있다면서 자랑하길래 연휴 끝나자마자 업비트 계좌 개설하고
10만원 충전해서 뛰어들었습니다. 첨에 약 한달간 남들이 하는대로 단타로 치고 빠지기를
했는데 이게 스트레스도 심하고 9번 잘해도 한번 고점에 물리면 답이 없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잡코인은 다 버리고 20일 전쯤부터 메이저위주로 매수만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그날부터 꾸준히 코인을 샀고 리플 위주로 샀었어요. 오늘도 오전에 1,875원에 백만원 어치 추가로
샀는데 3시간 뒤에 쏴주네요. 야수의 심장을 가지지 못해 처음 리플샀던 500후반대에 다 털어넣지
못한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제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흘러왔기에 만족합니다.
전고점까지는 충분히 돌파할것으로 생각해서 5천원까지는 안팔고 가지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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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단가 976원 아주 이쁩니다.
헬다이버님도 잘 알고 계시는군요.
다들 욕할때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대 매매법이 그런 의미에서 통하지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clever 그렇죠. 주식이나 코인이나 남들이 몰려가는곳에는 먹을것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그걸 실천에 옮겼네요.